어제 오전 10시쯤 김해시 생림면의 한 폐자원 작업장에서 중국인근로자 38살 정 모씨가 작업 중이던 집게차의 대형 집게에 끼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집게차를 이용해 폐자원을 옮기던 46살 안 모씨가 작업장 안에서 폐비닐 선별작업을 하던 정 씨를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집게차 기사 안 씨 등을 상대로 과실 여부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집게차를 이용해 폐자원을 옮기던 46살 안 모씨가 작업장 안에서 폐비닐 선별작업을 하던 정 씨를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집게차 기사 안 씨 등을 상대로 과실 여부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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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게차 집게에 끼어 30대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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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2-15 09:36:23
어제 오전 10시쯤 김해시 생림면의 한 폐자원 작업장에서 중국인근로자 38살 정 모씨가 작업 중이던 집게차의 대형 집게에 끼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집게차를 이용해 폐자원을 옮기던 46살 안 모씨가 작업장 안에서 폐비닐 선별작업을 하던 정 씨를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집게차 기사 안 씨 등을 상대로 과실 여부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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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원혁 기자 wh_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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