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서울 재개발·재건축 아파트 분양 급증
입력 2010.12.15 (09:55)
수정 2010.12.1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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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는 서울지역의 재개발ㆍ재건축 아파트 분양 가구 수가 올해보다 큰 폭으로 증가해 도심지 아파트 공급에 숨통이 트일 전망입니다.
부동산 114의 조사에 따르면 내년도 서울에서 공급될 재개발,재건축 아파트 규모는 총 31개 사업지에 2만 5천여가구로 예상됐습니다.
이는 조합원 물량이 포함된 수치로 올해와 비교해 사업지 수는 30곳으로 비슷한 수준이지만 가구 수는 2배 이상으로 늘어난 것입니다.
서울지역 재개발ㆍ재건축 사업은 최근 몇 년간 관련 제도 변경과 금융위기,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차질이 빚어지면서 아파트 분양 물량도 감소하는 추세였습니다.
감소 추이를 보면 지난 2008년 2만 2천여 가구에서 지난 2009년에는 만 8천 가구로 줄었고 올해는 집값 하락 등의 여파로 조합과 건설사들이 분양을 미루면서 총 만 천 400가구로 급감했습니다.
부동산 114는 집값 안정세로 분양성이 나아진 만큼 내년에는 올해 연기됐던 아파트 분양이 본 궤도에 오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부동산 114의 조사에 따르면 내년도 서울에서 공급될 재개발,재건축 아파트 규모는 총 31개 사업지에 2만 5천여가구로 예상됐습니다.
이는 조합원 물량이 포함된 수치로 올해와 비교해 사업지 수는 30곳으로 비슷한 수준이지만 가구 수는 2배 이상으로 늘어난 것입니다.
서울지역 재개발ㆍ재건축 사업은 최근 몇 년간 관련 제도 변경과 금융위기,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차질이 빚어지면서 아파트 분양 물량도 감소하는 추세였습니다.
감소 추이를 보면 지난 2008년 2만 2천여 가구에서 지난 2009년에는 만 8천 가구로 줄었고 올해는 집값 하락 등의 여파로 조합과 건설사들이 분양을 미루면서 총 만 천 400가구로 급감했습니다.
부동산 114는 집값 안정세로 분양성이 나아진 만큼 내년에는 올해 연기됐던 아파트 분양이 본 궤도에 오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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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서울 재개발·재건축 아파트 분양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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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2-15 09:55:32
- 수정2010-12-15 10:22:31
내년에는 서울지역의 재개발ㆍ재건축 아파트 분양 가구 수가 올해보다 큰 폭으로 증가해 도심지 아파트 공급에 숨통이 트일 전망입니다.
부동산 114의 조사에 따르면 내년도 서울에서 공급될 재개발,재건축 아파트 규모는 총 31개 사업지에 2만 5천여가구로 예상됐습니다.
이는 조합원 물량이 포함된 수치로 올해와 비교해 사업지 수는 30곳으로 비슷한 수준이지만 가구 수는 2배 이상으로 늘어난 것입니다.
서울지역 재개발ㆍ재건축 사업은 최근 몇 년간 관련 제도 변경과 금융위기,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차질이 빚어지면서 아파트 분양 물량도 감소하는 추세였습니다.
감소 추이를 보면 지난 2008년 2만 2천여 가구에서 지난 2009년에는 만 8천 가구로 줄었고 올해는 집값 하락 등의 여파로 조합과 건설사들이 분양을 미루면서 총 만 천 400가구로 급감했습니다.
부동산 114는 집값 안정세로 분양성이 나아진 만큼 내년에는 올해 연기됐던 아파트 분양이 본 궤도에 오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부동산 114의 조사에 따르면 내년도 서울에서 공급될 재개발,재건축 아파트 규모는 총 31개 사업지에 2만 5천여가구로 예상됐습니다.
이는 조합원 물량이 포함된 수치로 올해와 비교해 사업지 수는 30곳으로 비슷한 수준이지만 가구 수는 2배 이상으로 늘어난 것입니다.
서울지역 재개발ㆍ재건축 사업은 최근 몇 년간 관련 제도 변경과 금융위기,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차질이 빚어지면서 아파트 분양 물량도 감소하는 추세였습니다.
감소 추이를 보면 지난 2008년 2만 2천여 가구에서 지난 2009년에는 만 8천 가구로 줄었고 올해는 집값 하락 등의 여파로 조합과 건설사들이 분양을 미루면서 총 만 천 400가구로 급감했습니다.
부동산 114는 집값 안정세로 분양성이 나아진 만큼 내년에는 올해 연기됐던 아파트 분양이 본 궤도에 오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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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섭 기자 lee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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