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자폭테러 공범 파악 부심

입력 2010.12.1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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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정부가 스톡홀름에서 발생한 자폭테러 사건 이후 보안 수위를 높이면서 공범 파악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스웨덴 검경 당국은 시내에 경찰력을 추가 배치할 것이라고 밝히고, 이번 사건의 배후나 공범이 있을 가능성에도 무게를 두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스웨덴 정보당국도 사건 발생 이후 유럽과 미국 등에 공조수사를 요청해 광범위한 공범 파악에 나섰습니다.

한편, 알-카에다와 연계된 웹사이트는 자폭테러범 압델 와하브가 예언자 마호메트를 풍자한 만화를 게재한 신문사를 목표물로 삼았지만 폭탄이 너무 일찍 터지는 바람에 신문사 공격에 실패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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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웨덴, 자폭테러 공범 파악 부심
    • 입력 2010-12-15 09:58:59
    국제
스웨덴 정부가 스톡홀름에서 발생한 자폭테러 사건 이후 보안 수위를 높이면서 공범 파악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스웨덴 검경 당국은 시내에 경찰력을 추가 배치할 것이라고 밝히고, 이번 사건의 배후나 공범이 있을 가능성에도 무게를 두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스웨덴 정보당국도 사건 발생 이후 유럽과 미국 등에 공조수사를 요청해 광범위한 공범 파악에 나섰습니다. 한편, 알-카에다와 연계된 웹사이트는 자폭테러범 압델 와하브가 예언자 마호메트를 풍자한 만화를 게재한 신문사를 목표물로 삼았지만 폭탄이 너무 일찍 터지는 바람에 신문사 공격에 실패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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