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는 예산안 단독 처리에 대한 민주당의 공세에 대해 "민주당이 국민에게 사실을 왜곡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김무성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 토론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말하고,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자숙하는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눈이 내리면 다 내리고 나서 쓸어담는 심정으로 기다리고 있다"며 "민주당과 공방을 벌이는 것 자체가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예산안 파동에 책임을 지고 사퇴한 고흥길 전 정책위의장의 후임 인선에 대해 "아직 구상 자체도 하지 않고 있다"며 다음주쯤 인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무성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 토론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말하고,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자숙하는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눈이 내리면 다 내리고 나서 쓸어담는 심정으로 기다리고 있다"며 "민주당과 공방을 벌이는 것 자체가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예산안 파동에 책임을 지고 사퇴한 고흥길 전 정책위의장의 후임 인선에 대해 "아직 구상 자체도 하지 않고 있다"며 다음주쯤 인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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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무성 “민주당 사실 왜곡 옳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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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2-15 11:24:22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는 예산안 단독 처리에 대한 민주당의 공세에 대해 "민주당이 국민에게 사실을 왜곡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김무성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 토론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말하고,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자숙하는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눈이 내리면 다 내리고 나서 쓸어담는 심정으로 기다리고 있다"며 "민주당과 공방을 벌이는 것 자체가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예산안 파동에 책임을 지고 사퇴한 고흥길 전 정책위의장의 후임 인선에 대해 "아직 구상 자체도 하지 않고 있다"며 다음주쯤 인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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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희섭 기자 hskw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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