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소말리아 해적들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선박에 '선원 피난처'를 설치하고 보안요원 탑승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이르면 다음달까지 마련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그제 외교통상부와 국토해양부,국방부 등 관계부처가 참석한 가운데 소말리아 해적피랍 재발방지 대책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부 관계자는 내년 초까지 해적피해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법률이나 시행지침을 만들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선원 피난처는 내부에서 문을 잠그면 해적들이 들어오지 못하는 공간으로 선원들은 이곳으로 대피해 구조요청을 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그제 외교통상부와 국토해양부,국방부 등 관계부처가 참석한 가운데 소말리아 해적피랍 재발방지 대책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부 관계자는 내년 초까지 해적피해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법률이나 시행지침을 만들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선원 피난처는 내부에서 문을 잠그면 해적들이 들어오지 못하는 공간으로 선원들은 이곳으로 대피해 구조요청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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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다음 달까지 해적피해 자구책 지침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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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2-15 11:24:23
정부가 소말리아 해적들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선박에 '선원 피난처'를 설치하고 보안요원 탑승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이르면 다음달까지 마련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그제 외교통상부와 국토해양부,국방부 등 관계부처가 참석한 가운데 소말리아 해적피랍 재발방지 대책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부 관계자는 내년 초까지 해적피해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법률이나 시행지침을 만들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선원 피난처는 내부에서 문을 잠그면 해적들이 들어오지 못하는 공간으로 선원들은 이곳으로 대피해 구조요청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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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성 기자 chung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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