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초등생 2명 신종플루 확진…확산

입력 2010.12.1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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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과 충남 지역에서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과 의심증세를 보이는 학생이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대전시교육청은 오늘 대전 중구와 유성구에 있는 초등학교에서 초등생 2명이 신종플루 확진판정을 받아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충남도교육청도 어제 공주와 천안에서 초중생 6명이 신종플루 의심증세를 보인데 이어 오늘도 공주와 천안, 예산, 아산에서 초등학생 9명과 고등학생 3명이 추가로 의심증세를 보여 등교 중지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대전과 충남교육청은 이들 학생과 접촉한 학생과 가족을 상대로 전염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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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초등생 2명 신종플루 확진…확산
    • 입력 2010-12-15 11:39:51
    사회
대전과 충남 지역에서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과 의심증세를 보이는 학생이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대전시교육청은 오늘 대전 중구와 유성구에 있는 초등학교에서 초등생 2명이 신종플루 확진판정을 받아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충남도교육청도 어제 공주와 천안에서 초중생 6명이 신종플루 의심증세를 보인데 이어 오늘도 공주와 천안, 예산, 아산에서 초등학생 9명과 고등학생 3명이 추가로 의심증세를 보여 등교 중지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대전과 충남교육청은 이들 학생과 접촉한 학생과 가족을 상대로 전염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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