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수도관이 동파되는 것을 막기 위해 사용하는 동파 방지 열선으로 인한 화재가 잇따라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방방재청을 통해 확인한 수도관 동파방지 열선과 관련된 화재가 올 들어 57건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화재 원인으로는 열선 과열이 56%로 가장 많았고 합선이 37%, 누전이 7% 순이었습니다.
대부분 열선 주변에 있는 스티로폼 보온재나 천 등에 불씨가 옮겨 붙어 화재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자원은 동파 방지 열선을 사용할 때는 열선을 겹쳐서 사용하지 말고 스티로폼과 같은 보온재 대신 내열 보온재를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방방재청을 통해 확인한 수도관 동파방지 열선과 관련된 화재가 올 들어 57건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화재 원인으로는 열선 과열이 56%로 가장 많았고 합선이 37%, 누전이 7% 순이었습니다.
대부분 열선 주변에 있는 스티로폼 보온재나 천 등에 불씨가 옮겨 붙어 화재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자원은 동파 방지 열선을 사용할 때는 열선을 겹쳐서 사용하지 말고 스티로폼과 같은 보온재 대신 내열 보온재를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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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철 수도관 동파 방지 열선 화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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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2-15 12:01:46
겨울철 수도관이 동파되는 것을 막기 위해 사용하는 동파 방지 열선으로 인한 화재가 잇따라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방방재청을 통해 확인한 수도관 동파방지 열선과 관련된 화재가 올 들어 57건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화재 원인으로는 열선 과열이 56%로 가장 많았고 합선이 37%, 누전이 7% 순이었습니다.
대부분 열선 주변에 있는 스티로폼 보온재나 천 등에 불씨가 옮겨 붙어 화재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자원은 동파 방지 열선을 사용할 때는 열선을 겹쳐서 사용하지 말고 스티로폼과 같은 보온재 대신 내열 보온재를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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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주 기자 jjch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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