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총련계 금융기관의 파산 여파로 조총련계 조선학교의 건물과 토지 중 상당수가 가압류됐다고 산케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산케이는 일본 정리회수기구가 아이치와 기타큐슈, 도호쿠, 지바 등에 있는 조선학교 13곳의 건물과 토지를 가압류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조총련에 627억 엔, 우리돈 약 8천600억 원을 빌려준 뒤 파산한 조은신용종합과 관련이 있다며 조선학교를 가압류한 것은 조총련이 자금을 빌릴 때 조선학교가 명의를 빌려주는 등 사실상 자산 관리를 했기 때문이라고 신문은 보도했습니다.
조은신용조합은 조선적 재일동포를 위한 금융기관으로 지난 1997년부터 16곳이 잇따라 파산했습니다.
산케이는 일본 정리회수기구가 아이치와 기타큐슈, 도호쿠, 지바 등에 있는 조선학교 13곳의 건물과 토지를 가압류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조총련에 627억 엔, 우리돈 약 8천600억 원을 빌려준 뒤 파산한 조은신용종합과 관련이 있다며 조선학교를 가압류한 것은 조총련이 자금을 빌릴 때 조선학교가 명의를 빌려주는 등 사실상 자산 관리를 했기 때문이라고 신문은 보도했습니다.
조은신용조합은 조선적 재일동포를 위한 금융기관으로 지난 1997년부터 16곳이 잇따라 파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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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학교 13곳 건물·토지 가압류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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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2-15 12:03:29
조총련계 금융기관의 파산 여파로 조총련계 조선학교의 건물과 토지 중 상당수가 가압류됐다고 산케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산케이는 일본 정리회수기구가 아이치와 기타큐슈, 도호쿠, 지바 등에 있는 조선학교 13곳의 건물과 토지를 가압류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조총련에 627억 엔, 우리돈 약 8천600억 원을 빌려준 뒤 파산한 조은신용종합과 관련이 있다며 조선학교를 가압류한 것은 조총련이 자금을 빌릴 때 조선학교가 명의를 빌려주는 등 사실상 자산 관리를 했기 때문이라고 신문은 보도했습니다.
조은신용조합은 조선적 재일동포를 위한 금융기관으로 지난 1997년부터 16곳이 잇따라 파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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