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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세계속으로] 영국 크리스마스 박람회
입력 2010.12.15 (13:42) 지구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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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거리 장터가 열린 영국의 킹스톤 거리, 크리스마스 캐롤송이 흘러나옵니다.

분장을 하고 나온 도우미들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층 띄웁니다.

영국에서는 크리스마스를 앞둔 11월 중순 이후부터 소비가 눈에 띄게 늘어납니다.

외식이 급증하고 집 안에 장식할 크리스마스 트리와 선물을 사기 위해 사람들은 거리로 나섭니다.

특히 영국인들은 골동품과 수공 제품을 선호합니다.

이맘 때쯤 런던에서 전국 공예인들을 한 곳에 모아 크리스마스 장터를 여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녹취> 가이 포어맨(박람회 대표) : "많은 사람들이 여기 (박람회에) 와서 크리스마스 쇼핑을 하면서 크리스마스 준비를 시작합니다. 다른 데서 볼 수 없는 상품을 만나니까요."

올해 크리스마스 장터엔 420개의 수공예 업체가 참가했는데요, 선보인 수공예 제품들마다 아이디어가 돋보입니다.

<녹취> "이게 사람들이 제일 좋아하는 거예요."

공장 제품보다 비싸고 박람회 입장료가 3만 원을 넘는 데도, 하루 3만 명이 다녀갈 정도로 인깁니다.

<녹취> 니콜(방문객) : "모두 독창적이에요. 제품마다 뭔가 다르거든요. 사람들은 자신만의 독특한 제품을 살 수 있는 거죠. "

한 디자이너는 직접 동화책을 쓰고 주인공이 입었던 의상을 만들어 내놓았습니다.

이 제품은 조카나 어린 자녀의 선물용으로 올해 최고의 인기를 누렸습니다.

<녹취> 브리오니 리차드슨(아동복 디자이너) : "(어린이들이) 아동기를 즐겼으면 해요. 저의 어린 시절 추억과 경험이 동화와 옷으로 표현된 거죠."

크리스마스 박람회의 공예품들은 영국만의 특성이 잘 반영돼 있는데요.

소비자가 원하는 글씨를 새겨 인기를 끈 이 제품들은 영국산 떡갈나무로 만들었습니다.

장화 안에 신는 이 양말은 특허까지 받았습니다.

비가 많이 오는 영국의 날씨에는 필수품입니다.

영국 작가의 작품 속 주인공들을 그린 그림들은 향수를 불러 일으킵니다.

<녹취> 안젤리카 엘리자베스(방문객) : "시골에서 만들어진 거고, 영국 전통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서 제품들의 질이 좋아요. 대량 생산 제품보다 따뜻한 느낌이고요."

정성이 깃든 수공예 선물을 준비할 수 있는 영국의 크리스마스 거리 장터 박람회가 성탄절을 앞두고 온정을 나누며 전통을 살리는 영국의 특성과 분위기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 [클릭 세계속으로] 영국 크리스마스 박람회
    • 입력 2010-12-15 13:42:57
    지구촌뉴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거리 장터가 열린 영국의 킹스톤 거리, 크리스마스 캐롤송이 흘러나옵니다.

분장을 하고 나온 도우미들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층 띄웁니다.

영국에서는 크리스마스를 앞둔 11월 중순 이후부터 소비가 눈에 띄게 늘어납니다.

외식이 급증하고 집 안에 장식할 크리스마스 트리와 선물을 사기 위해 사람들은 거리로 나섭니다.

특히 영국인들은 골동품과 수공 제품을 선호합니다.

이맘 때쯤 런던에서 전국 공예인들을 한 곳에 모아 크리스마스 장터를 여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녹취> 가이 포어맨(박람회 대표) : "많은 사람들이 여기 (박람회에) 와서 크리스마스 쇼핑을 하면서 크리스마스 준비를 시작합니다. 다른 데서 볼 수 없는 상품을 만나니까요."

올해 크리스마스 장터엔 420개의 수공예 업체가 참가했는데요, 선보인 수공예 제품들마다 아이디어가 돋보입니다.

<녹취> "이게 사람들이 제일 좋아하는 거예요."

공장 제품보다 비싸고 박람회 입장료가 3만 원을 넘는 데도, 하루 3만 명이 다녀갈 정도로 인깁니다.

<녹취> 니콜(방문객) : "모두 독창적이에요. 제품마다 뭔가 다르거든요. 사람들은 자신만의 독특한 제품을 살 수 있는 거죠. "

한 디자이너는 직접 동화책을 쓰고 주인공이 입었던 의상을 만들어 내놓았습니다.

이 제품은 조카나 어린 자녀의 선물용으로 올해 최고의 인기를 누렸습니다.

<녹취> 브리오니 리차드슨(아동복 디자이너) : "(어린이들이) 아동기를 즐겼으면 해요. 저의 어린 시절 추억과 경험이 동화와 옷으로 표현된 거죠."

크리스마스 박람회의 공예품들은 영국만의 특성이 잘 반영돼 있는데요.

소비자가 원하는 글씨를 새겨 인기를 끈 이 제품들은 영국산 떡갈나무로 만들었습니다.

장화 안에 신는 이 양말은 특허까지 받았습니다.

비가 많이 오는 영국의 날씨에는 필수품입니다.

영국 작가의 작품 속 주인공들을 그린 그림들은 향수를 불러 일으킵니다.

<녹취> 안젤리카 엘리자베스(방문객) : "시골에서 만들어진 거고, 영국 전통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서 제품들의 질이 좋아요. 대량 생산 제품보다 따뜻한 느낌이고요."

정성이 깃든 수공예 선물을 준비할 수 있는 영국의 크리스마스 거리 장터 박람회가 성탄절을 앞두고 온정을 나누며 전통을 살리는 영국의 특성과 분위기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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