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對中 철광석 수출액 118% 증가”

입력 2010.12.15 (14:02) 수정 2010.12.1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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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들어 지난 9월까지  북한의 대 중국 철광석 수출액이  1억 3천 3백만 달러에 달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8%나 증가했다고, 미국의 소리방송이 중국 해관통계 자료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 방송은 이 기간  북한의 철광석 수출 량은 지난해에 비해 30% 증가했지만, 올해 초 톤당 64달러이던 국제 철광석 가격이 백달러 선으로 급등해 수출 액은 상대적으로 크게 증가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방송은 지난 4월까지 매달 11만톤 규모이던 북한의 대 중국 철광석 수출량은  6월부터 20만톤 선을 유지하고 있다며, 이 추세라면 전체 수출규모가 사상 처음 200만톤, 2억 달러 선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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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對中 철광석 수출액 118% 증가”
    • 입력 2010-12-15 14:02:10
    • 수정2010-12-15 15:51:18
    정치
  올해 들어 지난 9월까지  북한의 대 중국 철광석 수출액이  1억 3천 3백만 달러에 달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8%나 증가했다고, 미국의 소리방송이 중국 해관통계 자료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 방송은 이 기간  북한의 철광석 수출 량은 지난해에 비해 30% 증가했지만, 올해 초 톤당 64달러이던 국제 철광석 가격이 백달러 선으로 급등해 수출 액은 상대적으로 크게 증가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방송은 지난 4월까지 매달 11만톤 규모이던 북한의 대 중국 철광석 수출량은  6월부터 20만톤 선을 유지하고 있다며, 이 추세라면 전체 수출규모가 사상 처음 200만톤, 2억 달러 선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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