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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스타 한자리…“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입력 2010.12.15 (15:35) 연합뉴스
배용준 등 ’미소 프로젝트’ 행사에 3만5천명 동참



어린이 돕기에 아시아 스타들이 뭉쳤다.



일본 DATV의 자선 기획 ’미소 프로젝트’ 제1탄으로 14일 도쿄돔에서 열린 공개녹화 이벤트 ’Message! to Asia’에는 3만5천여 팬이 찾아 사랑과 감동의 시간을 함께했다.



신인그룹 슈아이(SHU-I)와 대국남아의 무대에 이어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등장, 각국 어린이에게 둘러싸여 인기 작곡가 고무로 데쓰야(小室哲哉)의 테마송 ’호호에미노치카라(미소의 힘)’를 부르면서 본 행사 시작을 알렸다.



이어 비영리기구(NPO) ’국경 없는 아이들(KnK)’ 사무국장이 활동보고와 취지를 설명했고 한류스타 배용준을 비롯해 이날 출연진 전원이 등장해 관객에게 인사했다.



제1부 공연은 먼저 환희가 일본에 친숙한 드라마 ’패션 70s’의 OST’곡 ’가슴 아파도’와 함께 ’심장을 놓쳐서’를 열창해 분위기를 이끌면서 "아이들에게 웃음과 꿈과 희망이 없어지는 게 가슴 아프다.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도움을 주시면 좋겠다"고 동참을 호소했다.



그는 또 "가수라면 누구나 도쿄돔 공연이 꿈"이라면서 "앞으로 많은 분이 저를 알게 될 거다. 일본 가수들과 경쟁도 하고 배우로도 열심히 활동할 테니 기대해 달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대만 배우 바네스(VANESS)가 ’솔저(Soldier)’와 ’샤인 온 (Shine On)’으로 열기를 이어갔으며 김현중은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 OST곡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과 솔로곡 ’제발 잘 해줘’를 선보여 갈채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박용하 추모 코너도 마련돼 생전 그의 봉사활동 모습과 아프리카 최빈국 차드의 시골 마을에 세운 요나스쿨(Yona School) 기공식 영상이 소개돼 관객을 숙연케 했다.



제2부 공연은 카리스마 넘치는 일본 인기 가수 각트(GACKT)의 ’키미노타메니데키루코토(너를 위해 할 수 있는 거)’와 ’12월의 러브송’으로 막이 올랐다.



그는 "누구라도 꿈꿀 수 있다. 누구라도 꿈을 이룰 가능성이 있다. 그런 당연한 미래를 위해 어린이들을 위해, 한 명의 아티스트로서, 어른으로서 우리는 여기 모였다"며 "혼자서는 못 하는 일이 얼마든지 있다. 미래가 있는 아이들을 위해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지금 이 순간부터 함께 시작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대만판 ’장난스런 키스’ 주연을 맡은 인기스타 죠셉 첸(鄭元暢)의 라이브 무대에 이어 깜짝 게스트로 축구스타 나카타 히데토시(中田英壽)가 등장했다.



그는 "2006년 축구를 그만두고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하며 많은 친구를 사귀다가 그들을 위해 2008년부터 봉사활동을 시작했다"며 "봉사 활동하면서 참는 것을 배웠고, 남들한테 좀더 상냥해진 것 같다.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내보이는 것도 중요하다는 걸 알았다"며 이날 행사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겼다.



끝으로 1년2개월 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배용준은 쏟아지는 환호 속에 "보고 싶었다"는 인사와 함께 "환경오염 등으로 미숙아가 많이 태어나는데 아기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나가고 싶다. 미래에는 아이들이 맘껏 배우고, 깨끗한 지구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공연에 이어 드라마 ’겨울연가’ 출연 때 배용준이 입은 코트와 즉석에서 내놓은 넥타이, 각트가 솔로 활동 이후 타고 다닌 자동차, 그리고 환희와 김현중의 무대의상 등을 비롯한 각국 스타의 애장품 경매가 15일부터 일주일 동안 진행된다.
  • 亞스타 한자리…“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 입력 2010-12-15 15:35:16
    연합뉴스
배용준 등 ’미소 프로젝트’ 행사에 3만5천명 동참



어린이 돕기에 아시아 스타들이 뭉쳤다.



일본 DATV의 자선 기획 ’미소 프로젝트’ 제1탄으로 14일 도쿄돔에서 열린 공개녹화 이벤트 ’Message! to Asia’에는 3만5천여 팬이 찾아 사랑과 감동의 시간을 함께했다.



신인그룹 슈아이(SHU-I)와 대국남아의 무대에 이어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등장, 각국 어린이에게 둘러싸여 인기 작곡가 고무로 데쓰야(小室哲哉)의 테마송 ’호호에미노치카라(미소의 힘)’를 부르면서 본 행사 시작을 알렸다.



이어 비영리기구(NPO) ’국경 없는 아이들(KnK)’ 사무국장이 활동보고와 취지를 설명했고 한류스타 배용준을 비롯해 이날 출연진 전원이 등장해 관객에게 인사했다.



제1부 공연은 먼저 환희가 일본에 친숙한 드라마 ’패션 70s’의 OST’곡 ’가슴 아파도’와 함께 ’심장을 놓쳐서’를 열창해 분위기를 이끌면서 "아이들에게 웃음과 꿈과 희망이 없어지는 게 가슴 아프다.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도움을 주시면 좋겠다"고 동참을 호소했다.



그는 또 "가수라면 누구나 도쿄돔 공연이 꿈"이라면서 "앞으로 많은 분이 저를 알게 될 거다. 일본 가수들과 경쟁도 하고 배우로도 열심히 활동할 테니 기대해 달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대만 배우 바네스(VANESS)가 ’솔저(Soldier)’와 ’샤인 온 (Shine On)’으로 열기를 이어갔으며 김현중은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 OST곡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과 솔로곡 ’제발 잘 해줘’를 선보여 갈채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박용하 추모 코너도 마련돼 생전 그의 봉사활동 모습과 아프리카 최빈국 차드의 시골 마을에 세운 요나스쿨(Yona School) 기공식 영상이 소개돼 관객을 숙연케 했다.



제2부 공연은 카리스마 넘치는 일본 인기 가수 각트(GACKT)의 ’키미노타메니데키루코토(너를 위해 할 수 있는 거)’와 ’12월의 러브송’으로 막이 올랐다.



그는 "누구라도 꿈꿀 수 있다. 누구라도 꿈을 이룰 가능성이 있다. 그런 당연한 미래를 위해 어린이들을 위해, 한 명의 아티스트로서, 어른으로서 우리는 여기 모였다"며 "혼자서는 못 하는 일이 얼마든지 있다. 미래가 있는 아이들을 위해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지금 이 순간부터 함께 시작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대만판 ’장난스런 키스’ 주연을 맡은 인기스타 죠셉 첸(鄭元暢)의 라이브 무대에 이어 깜짝 게스트로 축구스타 나카타 히데토시(中田英壽)가 등장했다.



그는 "2006년 축구를 그만두고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하며 많은 친구를 사귀다가 그들을 위해 2008년부터 봉사활동을 시작했다"며 "봉사 활동하면서 참는 것을 배웠고, 남들한테 좀더 상냥해진 것 같다.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내보이는 것도 중요하다는 걸 알았다"며 이날 행사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겼다.



끝으로 1년2개월 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배용준은 쏟아지는 환호 속에 "보고 싶었다"는 인사와 함께 "환경오염 등으로 미숙아가 많이 태어나는데 아기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나가고 싶다. 미래에는 아이들이 맘껏 배우고, 깨끗한 지구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공연에 이어 드라마 ’겨울연가’ 출연 때 배용준이 입은 코트와 즉석에서 내놓은 넥타이, 각트가 솔로 활동 이후 타고 다닌 자동차, 그리고 환희와 김현중의 무대의상 등을 비롯한 각국 스타의 애장품 경매가 15일부터 일주일 동안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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