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곽순환도로 철거후 재시공…정상 소통에 넉달

입력 2010.12.15 (16:20) 수정 2010.12.15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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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피해를 입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의 중동 나들목 구간이 철거된 뒤 재시공됩니다.

도로공사는 2차 정밀진단 결과 도로 상판의 하중을 떠받치는 강철 보의 훼손이 심각해 재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도로공사는 교각은 그대로 둔 채 불길이 직접 닿아 훼손된 도로 상판 60미터를 철거한뒤 다시 제작해 조립할 예정입니다.

공사는 넉달 정도 소요되며 공사비는 최소 15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됩니다.

공사기간 동안 중동 나들목을 이용한 고속도로 진입은 통제되며, 다만 이미 고속도로에 진입한 차들은 중동 나들목 측면 출구로 빠져 나간뒤 공사구간을 피해 다시 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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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곽순환도로 철거후 재시공…정상 소통에 넉달
    • 입력 2010-12-15 16:20:40
    • 수정2010-12-15 21:08:35
    사회
화재 피해를 입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의 중동 나들목 구간이 철거된 뒤 재시공됩니다. 도로공사는 2차 정밀진단 결과 도로 상판의 하중을 떠받치는 강철 보의 훼손이 심각해 재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도로공사는 교각은 그대로 둔 채 불길이 직접 닿아 훼손된 도로 상판 60미터를 철거한뒤 다시 제작해 조립할 예정입니다. 공사는 넉달 정도 소요되며 공사비는 최소 15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됩니다. 공사기간 동안 중동 나들목을 이용한 고속도로 진입은 통제되며, 다만 이미 고속도로에 진입한 차들은 중동 나들목 측면 출구로 빠져 나간뒤 공사구간을 피해 다시 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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