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단 “현대그룹 대출확인서 불충분”

입력 2010.12.1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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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의 주주협의회는 현대그룹이 제출한 2차 대출확인서에 대해 법률 자문을 받은 결과 '불충분하다'는 의견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주주협의회는 현대그룹과 맺은 현대건설 매각 양해각서를 해지하는 수순을 밟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주주협의회는 모레 열릴 본회의에서 양해각서 해지 등을 포함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를 가질 예정이며 다음주 중으로 결정과 관련한 동의서를 받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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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권단 “현대그룹 대출확인서 불충분”
    • 입력 2010-12-15 17:02:58
    경제
현대건설의 주주협의회는 현대그룹이 제출한 2차 대출확인서에 대해 법률 자문을 받은 결과 '불충분하다'는 의견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주주협의회는 현대그룹과 맺은 현대건설 매각 양해각서를 해지하는 수순을 밟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주주협의회는 모레 열릴 본회의에서 양해각서 해지 등을 포함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를 가질 예정이며 다음주 중으로 결정과 관련한 동의서를 받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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