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화재 피해 중동나들목 재시공 결정

입력 2010.12.15 (17:03) 수정 2010.12.15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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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는 화재로 손상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중동나들목 도로구조물을 부분 철거한 뒤 재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로공사는 2차례 정밀진단 결과 교량 상판에 균열이 생기고 휘어져 다시 사용할 수 없고, 교량을 떠받치는 교각 일부가 손상돼 보강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도로공사는 8차로 교량 60여 미터 구간을 원상복구하는 4개월여동안 고속도로와 주변 도로의 극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며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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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로공사, 화재 피해 중동나들목 재시공 결정
    • 입력 2010-12-15 17:03:56
    • 수정2010-12-15 19:27:57
    경제
한국도로공사는 화재로 손상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중동나들목 도로구조물을 부분 철거한 뒤 재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로공사는 2차례 정밀진단 결과 교량 상판에 균열이 생기고 휘어져 다시 사용할 수 없고, 교량을 떠받치는 교각 일부가 손상돼 보강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도로공사는 8차로 교량 60여 미터 구간을 원상복구하는 4개월여동안 고속도로와 주변 도로의 극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며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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