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1~2인가구 37.1%…소형주택 공급 확대

경기도는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1~2인 가구를 위해 소형 임대주택을 확대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도는 기존 중대형 아파트를 1~2인 가구가 살 수 있는 별도 공간으로 나눠 임대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도입하고, 경기도시공사 등 공공기관이 1~2인 가구용 도시형 생활주택을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도내 1~2인 가구는 지난해 말 현재 140만여 가구로 전체의 37.1%에 해당하며, 이 가운데 1인 가구 비율은 전체 17.1%로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