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중국연구센터 공식 출범

정부의 대 중국 외교를 강화하기 위한 외교안보연구원 산하 중국연구센터가 오늘 공식 출범했습니다.

외교안보연구원은 오늘 연구원 국제회의실에서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싱하이밍 주한 중국 대리대사 등 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연구센터 출범식을 열었습니다.

신정승 전 주중대사가 초대 소장을 맡은 중국연구센터는 국제사회에서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중국에 대한 심도있고 체계적인 연구를 통해 정부의 정책을 지원해나갈 예정입니다.

중국연구센터는 또 정책보고서를 발간하고 정책토론회 등을 개최하는 한편 정부와 국내외 연구기관, 기업 등과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