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추기경의 4대강 관련 발언을 둘러싸고 추기경이 서울대교구장에서 용퇴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오는 등 천주교계의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내일 오후 서울대교구 사제단이 긴급회의를 엽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내일 오후 2시 명동성당에서 열리는 긴급회의에는 주교평의회 의원, 사제평의회 의원, 서품기수 대표사제 등 모두 60명 안팎이 참석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서울대교구 사제단이 회의를 여는 것은 사실상 초유의 일로, 현 사태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서울대교구 소속 사제 722명을 대표해 입장을 정리합니다.
앞서 천주교 평신도들의 모임인 한국평신도사도직협의회와 서울대교구 평신도사도직협의회는 평신도들의 입장을 담은 성명을 오늘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잠정 보류했습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내일 오후 2시 명동성당에서 열리는 긴급회의에는 주교평의회 의원, 사제평의회 의원, 서품기수 대표사제 등 모두 60명 안팎이 참석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서울대교구 사제단이 회의를 여는 것은 사실상 초유의 일로, 현 사태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서울대교구 소속 사제 722명을 대표해 입장을 정리합니다.
앞서 천주교 평신도들의 모임인 한국평신도사도직협의회와 서울대교구 평신도사도직협의회는 평신도들의 입장을 담은 성명을 오늘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잠정 보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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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주교 서울대교구 사제단 내일 긴급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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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2-15 19:26:25
정진석 추기경의 4대강 관련 발언을 둘러싸고 추기경이 서울대교구장에서 용퇴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오는 등 천주교계의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내일 오후 서울대교구 사제단이 긴급회의를 엽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내일 오후 2시 명동성당에서 열리는 긴급회의에는 주교평의회 의원, 사제평의회 의원, 서품기수 대표사제 등 모두 60명 안팎이 참석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서울대교구 사제단이 회의를 여는 것은 사실상 초유의 일로, 현 사태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서울대교구 소속 사제 722명을 대표해 입장을 정리합니다.
앞서 천주교 평신도들의 모임인 한국평신도사도직협의회와 서울대교구 평신도사도직협의회는 평신도들의 입장을 담은 성명을 오늘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잠정 보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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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훈 기자 aufheb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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