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딸 추행 혐의 아버지 숨진 채 발견

입력 2010.12.15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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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2시 반 쯤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의 한 아파트에서 58살 남성이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여동생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이 남성이 9살 짜리 자신의 친 딸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혐의를 부인해 거짓말 탐지기 조사를 받을 예정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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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딸 추행 혐의 아버지 숨진 채 발견
    • 입력 2010-12-15 19:26:27
    사회
어제 오후 2시 반 쯤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의 한 아파트에서 58살 남성이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여동생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이 남성이 9살 짜리 자신의 친 딸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혐의를 부인해 거짓말 탐지기 조사를 받을 예정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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