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 쯤 인천시 오류동의 한 빈 집 화장실에서 인천지역 모 구청 공무원 48살 김 모 씨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김 씨는 학교 급식자재 납품 업체로부터 납품 알선 대가로 수천만 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었습니다.
경찰은 김 씨의 유서가 발견된 점 등으로 미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학교 급식자재 납품 업체로부터 납품 알선 대가로 수천만 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었습니다.
경찰은 김 씨의 유서가 발견된 점 등으로 미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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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납품 비리’ 공무원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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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2-15 19:39:48
오늘 오전 10시 쯤 인천시 오류동의 한 빈 집 화장실에서 인천지역 모 구청 공무원 48살 김 모 씨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김 씨는 학교 급식자재 납품 업체로부터 납품 알선 대가로 수천만 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었습니다.
경찰은 김 씨의 유서가 발견된 점 등으로 미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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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윤 기자 freeya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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