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파라치, 최대 1억1천382만 원 포상금”
입력 2010.12.15 (20:30)
수정 2010.12.15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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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실시된 학원신고 포상금제도로 1억 천만 원이 넘는 포상금을 받은 신고자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한나라당 이정현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학원신고 포상금제도 도입 이후 올 9월까지의 포상금 지급 사례는 7천 147건으로 금액은 28억2천4백만 원에 달했습니다.
신고자 가운데는 346건을 신고한 김 모씨가 1억 천 382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받아 최고 액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고 유형별 지급 사례를 보면 학원과 교습소 신고 의무 위반이 만 4천여 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수강료 초과 징수가 2천9백여 건 개인 과외교습자 신고의무 위반 4백78건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학원신고 포상금제는 학원비 추가징수와 교습시간 위반, 불법과외 신고자 등에 대해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지난해 7월 도입됐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한나라당 이정현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학원신고 포상금제도 도입 이후 올 9월까지의 포상금 지급 사례는 7천 147건으로 금액은 28억2천4백만 원에 달했습니다.
신고자 가운데는 346건을 신고한 김 모씨가 1억 천 382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받아 최고 액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고 유형별 지급 사례를 보면 학원과 교습소 신고 의무 위반이 만 4천여 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수강료 초과 징수가 2천9백여 건 개인 과외교습자 신고의무 위반 4백78건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학원신고 포상금제는 학원비 추가징수와 교습시간 위반, 불법과외 신고자 등에 대해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지난해 7월 도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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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파라치, 최대 1억1천382만 원 포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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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2-15 20:30:04
- 수정2010-12-15 21:07:55
지난해부터 실시된 학원신고 포상금제도로 1억 천만 원이 넘는 포상금을 받은 신고자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한나라당 이정현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학원신고 포상금제도 도입 이후 올 9월까지의 포상금 지급 사례는 7천 147건으로 금액은 28억2천4백만 원에 달했습니다.
신고자 가운데는 346건을 신고한 김 모씨가 1억 천 382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받아 최고 액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고 유형별 지급 사례를 보면 학원과 교습소 신고 의무 위반이 만 4천여 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수강료 초과 징수가 2천9백여 건 개인 과외교습자 신고의무 위반 4백78건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학원신고 포상금제는 학원비 추가징수와 교습시간 위반, 불법과외 신고자 등에 대해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지난해 7월 도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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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연 기자 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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