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자신감 충만 ‘최대 이변 도전’
입력 2010.12.15 (21:08)
수정 2010.12.15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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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다섯 시간 정도 후면, 성남과 인터밀란이 클럽월드컵에서 격돌합니다.
아시아 대표로 참가한 성남은 전력에서 한수 위인 인터밀란을 상대로 기적을 꿈꾸고 있습니다.
아부다비에서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알 와흐다와의 경기에서 무려 4골이나 퍼부은 화끈한 공격력.
대회에 첫 출전한 성남 선수들은 큰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유럽 챔피언 인터밀란과의 4강 격돌.
결전을 하루 앞둔 마지막 훈련에서 선수들은 기죽지 말고 한 번 해보자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인터뷰> 조동건(성남) : "배운다는 입장에서 하되 우리가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대등한 경기를 하지 않을까..."
신태용 감독은 스타 군단 인터밀란을 상대로 강한 협력수비와 빠른 역습을 구사할 계획입니다.
그러면서 승리 확률을 3,40%라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신태용(성남 감독) : "기적은 1%만 있어도 생길 수 있다. 그래서 30~40%는 높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에투와 스네이더, 그리고 부상에서 회복한 밀리토까지.
인터밀란 역시 베스트11을 총동원해 아시아 챔피언팀에 맞설 계획입니다.
<인터뷰> 밀리토(인터밀란) : "골을 넣고 싶습니다. 경기에서도 이기고 싶습니다."
객관적인 전력상 분명히 뒤지지만 성남은 특유의 조직력을 앞세워 이변을 연출하겠다는 각옵니다.
아부다비에서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다섯 시간 정도 후면, 성남과 인터밀란이 클럽월드컵에서 격돌합니다.
아시아 대표로 참가한 성남은 전력에서 한수 위인 인터밀란을 상대로 기적을 꿈꾸고 있습니다.
아부다비에서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알 와흐다와의 경기에서 무려 4골이나 퍼부은 화끈한 공격력.
대회에 첫 출전한 성남 선수들은 큰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유럽 챔피언 인터밀란과의 4강 격돌.
결전을 하루 앞둔 마지막 훈련에서 선수들은 기죽지 말고 한 번 해보자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인터뷰> 조동건(성남) : "배운다는 입장에서 하되 우리가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대등한 경기를 하지 않을까..."
신태용 감독은 스타 군단 인터밀란을 상대로 강한 협력수비와 빠른 역습을 구사할 계획입니다.
그러면서 승리 확률을 3,40%라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신태용(성남 감독) : "기적은 1%만 있어도 생길 수 있다. 그래서 30~40%는 높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에투와 스네이더, 그리고 부상에서 회복한 밀리토까지.
인터밀란 역시 베스트11을 총동원해 아시아 챔피언팀에 맞설 계획입니다.
<인터뷰> 밀리토(인터밀란) : "골을 넣고 싶습니다. 경기에서도 이기고 싶습니다."
객관적인 전력상 분명히 뒤지지만 성남은 특유의 조직력을 앞세워 이변을 연출하겠다는 각옵니다.
아부다비에서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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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 자신감 충만 ‘최대 이변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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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2-15 21:08:21
- 수정2010-12-15 22:46:33
<앵커 멘트>
다섯 시간 정도 후면, 성남과 인터밀란이 클럽월드컵에서 격돌합니다.
아시아 대표로 참가한 성남은 전력에서 한수 위인 인터밀란을 상대로 기적을 꿈꾸고 있습니다.
아부다비에서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알 와흐다와의 경기에서 무려 4골이나 퍼부은 화끈한 공격력.
대회에 첫 출전한 성남 선수들은 큰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유럽 챔피언 인터밀란과의 4강 격돌.
결전을 하루 앞둔 마지막 훈련에서 선수들은 기죽지 말고 한 번 해보자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인터뷰> 조동건(성남) : "배운다는 입장에서 하되 우리가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대등한 경기를 하지 않을까..."
신태용 감독은 스타 군단 인터밀란을 상대로 강한 협력수비와 빠른 역습을 구사할 계획입니다.
그러면서 승리 확률을 3,40%라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신태용(성남 감독) : "기적은 1%만 있어도 생길 수 있다. 그래서 30~40%는 높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에투와 스네이더, 그리고 부상에서 회복한 밀리토까지.
인터밀란 역시 베스트11을 총동원해 아시아 챔피언팀에 맞설 계획입니다.
<인터뷰> 밀리토(인터밀란) : "골을 넣고 싶습니다. 경기에서도 이기고 싶습니다."
객관적인 전력상 분명히 뒤지지만 성남은 특유의 조직력을 앞세워 이변을 연출하겠다는 각옵니다.
아부다비에서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다섯 시간 정도 후면, 성남과 인터밀란이 클럽월드컵에서 격돌합니다.
아시아 대표로 참가한 성남은 전력에서 한수 위인 인터밀란을 상대로 기적을 꿈꾸고 있습니다.
아부다비에서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알 와흐다와의 경기에서 무려 4골이나 퍼부은 화끈한 공격력.
대회에 첫 출전한 성남 선수들은 큰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유럽 챔피언 인터밀란과의 4강 격돌.
결전을 하루 앞둔 마지막 훈련에서 선수들은 기죽지 말고 한 번 해보자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인터뷰> 조동건(성남) : "배운다는 입장에서 하되 우리가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대등한 경기를 하지 않을까..."
신태용 감독은 스타 군단 인터밀란을 상대로 강한 협력수비와 빠른 역습을 구사할 계획입니다.
그러면서 승리 확률을 3,40%라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신태용(성남 감독) : "기적은 1%만 있어도 생길 수 있다. 그래서 30~40%는 높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에투와 스네이더, 그리고 부상에서 회복한 밀리토까지.
인터밀란 역시 베스트11을 총동원해 아시아 챔피언팀에 맞설 계획입니다.
<인터뷰> 밀리토(인터밀란) : "골을 넣고 싶습니다. 경기에서도 이기고 싶습니다."
객관적인 전력상 분명히 뒤지지만 성남은 특유의 조직력을 앞세워 이변을 연출하겠다는 각옵니다.
아부다비에서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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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일 기자 sb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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