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치킨값 너무 비싼 것 같다”
입력 2010.12.16 (08:09)
수정 2010.12.1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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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의 5천 원 짜리 치킨 판매가 논란이 된 가운데 이명박 대통령이 "치킨 값이 너무 비싼 것 같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 관계자는 이 대통령이 어제 공정위 청사에서 열린 새해 업무보고가 시작되기전 환담을 나누는 자리에서 "2주에 한 번 정도씩 치킨을 먹는데 가격이 너무 비싼 것 같더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영세 상인 보호도 중요하지만, 소비자들의 선택권도 중요하다며 어느 한 측면만 봐서는 안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공정위는 지난 10월부터 5대 프랜차이즈 치킨 업체를 상대로 가격 담합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 관계자는 이 대통령이 어제 공정위 청사에서 열린 새해 업무보고가 시작되기전 환담을 나누는 자리에서 "2주에 한 번 정도씩 치킨을 먹는데 가격이 너무 비싼 것 같더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영세 상인 보호도 중요하지만, 소비자들의 선택권도 중요하다며 어느 한 측면만 봐서는 안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공정위는 지난 10월부터 5대 프랜차이즈 치킨 업체를 상대로 가격 담합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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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 “치킨값 너무 비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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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2-16 08:09:04
- 수정2010-12-16 09:20:22
롯데마트의 5천 원 짜리 치킨 판매가 논란이 된 가운데 이명박 대통령이 "치킨 값이 너무 비싼 것 같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 관계자는 이 대통령이 어제 공정위 청사에서 열린 새해 업무보고가 시작되기전 환담을 나누는 자리에서 "2주에 한 번 정도씩 치킨을 먹는데 가격이 너무 비싼 것 같더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영세 상인 보호도 중요하지만, 소비자들의 선택권도 중요하다며 어느 한 측면만 봐서는 안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공정위는 지난 10월부터 5대 프랜차이즈 치킨 업체를 상대로 가격 담합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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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원 기자 siw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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