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떨리는 16강 ‘상대는 마르세유’

입력 2010.12.17 (22:10) 수정 2010.12.17 (22:1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박지성의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방금 전 끝난 챔피언스리그 16강전 조 추첨 결과, 프랑스의 마르세유와 8강행을 다투게 됐습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6강전에서 지난 시즌 프랑스리그 챔피언 마르세유와 만납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맨유가 앞서지만, 마르세유의 저항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경기는 내년 2월에 열리고, 3년 만의 정상을 꿈꾸는 맨유는 물론, 박지성에게도 놓칠 수 없는 승부입니다.



메시의 바르셀로나는 아스널과, 지난 대회 우승팀 인터밀란은 바이에른 뮌헨과 대결합니다.



카타르 월드컵이 사상 처음 겨울 월드컵으로 치러질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섭씨 50도까지 올라가는 카타르의 여름 날씨를 피하기 위해서입니다.



제롬 발케 피파 사무총장은 각국 리그 일정을 조정해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하더라도,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의 겨울 개최가 현실적으로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제롬 발케(FIFA 사무총장) : "베켄바우어가 말한 것처럼 6월이 아닌 1월에 월드컵을 여는 것도 논의중입니다."



치열한 힘겨루기 끝에 1대 1로 비긴 맨체스터 시티와 유벤투스.



3승 2무 1패의 맨체스터 시티는 유로파리그 32강 진출의 기쁨을, 6무승부의 유벤투스는 탈락의 아픔을 맛봐야 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맨유, 떨리는 16강 ‘상대는 마르세유’
    • 입력 2010-12-17 22:10:00
    • 수정2010-12-17 22:10:55
    뉴스 9
<앵커 멘트>

박지성의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방금 전 끝난 챔피언스리그 16강전 조 추첨 결과, 프랑스의 마르세유와 8강행을 다투게 됐습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6강전에서 지난 시즌 프랑스리그 챔피언 마르세유와 만납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맨유가 앞서지만, 마르세유의 저항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경기는 내년 2월에 열리고, 3년 만의 정상을 꿈꾸는 맨유는 물론, 박지성에게도 놓칠 수 없는 승부입니다.

메시의 바르셀로나는 아스널과, 지난 대회 우승팀 인터밀란은 바이에른 뮌헨과 대결합니다.

카타르 월드컵이 사상 처음 겨울 월드컵으로 치러질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섭씨 50도까지 올라가는 카타르의 여름 날씨를 피하기 위해서입니다.

제롬 발케 피파 사무총장은 각국 리그 일정을 조정해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하더라도,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의 겨울 개최가 현실적으로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제롬 발케(FIFA 사무총장) : "베켄바우어가 말한 것처럼 6월이 아닌 1월에 월드컵을 여는 것도 논의중입니다."

치열한 힘겨루기 끝에 1대 1로 비긴 맨체스터 시티와 유벤투스.

3승 2무 1패의 맨체스터 시티는 유로파리그 32강 진출의 기쁨을, 6무승부의 유벤투스는 탈락의 아픔을 맛봐야 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