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 진출한 우리나라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 경영이 미흡한 편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코트라가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 10개국에 진출한 210개 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사회적 책임 활동을 경영에 활용한다는 기업은 40%에 그쳤습니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의 53%, 중견기업의 47%, 중소기업의 30%, 개인기업의 29%가 사회적 책임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고 답해 기업 규모가 작을수록 소극적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기업이 42%로, 33%인 서비스 관련 기업보다 사회적 책임 실천 비율이 높았고 공장 보유기업이 41%로 미보유 기업 37%보다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들은 주된 사회적 책임 활동으로 직원 복지, 빈민층에 대한 기부, 인권 존중과 규범준수, 문화갈등 예방, 임직원 자원봉사 등을 들었습니다.
코트라가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 10개국에 진출한 210개 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사회적 책임 활동을 경영에 활용한다는 기업은 40%에 그쳤습니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의 53%, 중견기업의 47%, 중소기업의 30%, 개인기업의 29%가 사회적 책임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고 답해 기업 규모가 작을수록 소극적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기업이 42%로, 33%인 서비스 관련 기업보다 사회적 책임 실천 비율이 높았고 공장 보유기업이 41%로 미보유 기업 37%보다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들은 주된 사회적 책임 활동으로 직원 복지, 빈민층에 대한 기부, 인권 존중과 규범준수, 문화갈등 예방, 임직원 자원봉사 등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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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진출 기업들, 사회책임경영 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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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2-18 07:10:21
해외에 진출한 우리나라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 경영이 미흡한 편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코트라가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 10개국에 진출한 210개 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사회적 책임 활동을 경영에 활용한다는 기업은 40%에 그쳤습니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의 53%, 중견기업의 47%, 중소기업의 30%, 개인기업의 29%가 사회적 책임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고 답해 기업 규모가 작을수록 소극적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기업이 42%로, 33%인 서비스 관련 기업보다 사회적 책임 실천 비율이 높았고 공장 보유기업이 41%로 미보유 기업 37%보다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들은 주된 사회적 책임 활동으로 직원 복지, 빈민층에 대한 기부, 인권 존중과 규범준수, 문화갈등 예방, 임직원 자원봉사 등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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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정 기자 sojeong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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