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로축구에서 뛰는 북한 국가대표 공격수 정대세(26.Vfl보훔)가 결승골을 돕는 활약을 펼치며 팀의 4연승을 이끌었다.
정대세는 18일(한국시간) 독일 뒤스부르크 MSV 아레나에서 열린 2010-2011 독일 프로축구 2부리그 17라운드 MSV뒤스부르크와 경기에서 0-0으로 맞서던 후반 28분 크리스토프 다브로프스키의 결승골을 도와 팀의 1-0 승리를 견인했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출전해 풀타임을 뛰며 활약한 정대세는 올 시즌 두 번째 도움을 올리며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쌓았다.
정대세는 지난 13일 오스나브뤼크와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터뜨려 팀의 역전승을 도왔다.
이로써 올 시즌 8골 2도움으로 총 10개의 공격포인트를 올린 정대세는 2부리그 공격포인트 선두를 한 개차로 바짝 추격해 개인 타이틀에도 욕심을 부릴 수 있게 됐다. 득점도 1위(10골)와 두 골 차밖에 나지 않는다.
0-0으로 팽팽히 흐르던 승부는 정대세의 날카로운 어시스트 한 방으로 균형이 깨졌다.
정대세는 후반 28분 맞이한 역습상황에서 길게 넘어온 공을 받아 페널티 지역까지 단숨에 돌파했고 따라 들어오던 다브로프스키에 연결해 팀의 결승골을 합작했다.
4연승을 달린 보훔(9승1무7패)은 8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6-7위 팀과 승점이 28점으로 같은 만큼 연승 행진을 이어간다면 선두권 진입도 가능하다.
보훔은 2009-2010 1부리그 17위에 그쳐 올 시즌 2부 리그로 강등된 팀이다.
정대세는 18일(한국시간) 독일 뒤스부르크 MSV 아레나에서 열린 2010-2011 독일 프로축구 2부리그 17라운드 MSV뒤스부르크와 경기에서 0-0으로 맞서던 후반 28분 크리스토프 다브로프스키의 결승골을 도와 팀의 1-0 승리를 견인했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출전해 풀타임을 뛰며 활약한 정대세는 올 시즌 두 번째 도움을 올리며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쌓았다.
정대세는 지난 13일 오스나브뤼크와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터뜨려 팀의 역전승을 도왔다.
이로써 올 시즌 8골 2도움으로 총 10개의 공격포인트를 올린 정대세는 2부리그 공격포인트 선두를 한 개차로 바짝 추격해 개인 타이틀에도 욕심을 부릴 수 있게 됐다. 득점도 1위(10골)와 두 골 차밖에 나지 않는다.
0-0으로 팽팽히 흐르던 승부는 정대세의 날카로운 어시스트 한 방으로 균형이 깨졌다.
정대세는 후반 28분 맞이한 역습상황에서 길게 넘어온 공을 받아 페널티 지역까지 단숨에 돌파했고 따라 들어오던 다브로프스키에 연결해 팀의 결승골을 합작했다.
4연승을 달린 보훔(9승1무7패)은 8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6-7위 팀과 승점이 28점으로 같은 만큼 연승 행진을 이어간다면 선두권 진입도 가능하다.
보훔은 2009-2010 1부리그 17위에 그쳐 올 시즌 2부 리그로 강등된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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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대세, 결승골 도움! 팀 4연승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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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2-18 11:07:07
독일 프로축구에서 뛰는 북한 국가대표 공격수 정대세(26.Vfl보훔)가 결승골을 돕는 활약을 펼치며 팀의 4연승을 이끌었다.
정대세는 18일(한국시간) 독일 뒤스부르크 MSV 아레나에서 열린 2010-2011 독일 프로축구 2부리그 17라운드 MSV뒤스부르크와 경기에서 0-0으로 맞서던 후반 28분 크리스토프 다브로프스키의 결승골을 도와 팀의 1-0 승리를 견인했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출전해 풀타임을 뛰며 활약한 정대세는 올 시즌 두 번째 도움을 올리며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쌓았다.
정대세는 지난 13일 오스나브뤼크와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터뜨려 팀의 역전승을 도왔다.
이로써 올 시즌 8골 2도움으로 총 10개의 공격포인트를 올린 정대세는 2부리그 공격포인트 선두를 한 개차로 바짝 추격해 개인 타이틀에도 욕심을 부릴 수 있게 됐다. 득점도 1위(10골)와 두 골 차밖에 나지 않는다.
0-0으로 팽팽히 흐르던 승부는 정대세의 날카로운 어시스트 한 방으로 균형이 깨졌다.
정대세는 후반 28분 맞이한 역습상황에서 길게 넘어온 공을 받아 페널티 지역까지 단숨에 돌파했고 따라 들어오던 다브로프스키에 연결해 팀의 결승골을 합작했다.
4연승을 달린 보훔(9승1무7패)은 8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6-7위 팀과 승점이 28점으로 같은 만큼 연승 행진을 이어간다면 선두권 진입도 가능하다.
보훔은 2009-2010 1부리그 17위에 그쳐 올 시즌 2부 리그로 강등된 팀이다.
정대세는 18일(한국시간) 독일 뒤스부르크 MSV 아레나에서 열린 2010-2011 독일 프로축구 2부리그 17라운드 MSV뒤스부르크와 경기에서 0-0으로 맞서던 후반 28분 크리스토프 다브로프스키의 결승골을 도와 팀의 1-0 승리를 견인했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출전해 풀타임을 뛰며 활약한 정대세는 올 시즌 두 번째 도움을 올리며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쌓았다.
정대세는 지난 13일 오스나브뤼크와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터뜨려 팀의 역전승을 도왔다.
이로써 올 시즌 8골 2도움으로 총 10개의 공격포인트를 올린 정대세는 2부리그 공격포인트 선두를 한 개차로 바짝 추격해 개인 타이틀에도 욕심을 부릴 수 있게 됐다. 득점도 1위(10골)와 두 골 차밖에 나지 않는다.
0-0으로 팽팽히 흐르던 승부는 정대세의 날카로운 어시스트 한 방으로 균형이 깨졌다.
정대세는 후반 28분 맞이한 역습상황에서 길게 넘어온 공을 받아 페널티 지역까지 단숨에 돌파했고 따라 들어오던 다브로프스키에 연결해 팀의 결승골을 합작했다.
4연승을 달린 보훔(9승1무7패)은 8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6-7위 팀과 승점이 28점으로 같은 만큼 연승 행진을 이어간다면 선두권 진입도 가능하다.
보훔은 2009-2010 1부리그 17위에 그쳐 올 시즌 2부 리그로 강등된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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