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외교채널을 통해 우리 군의 연평도 해상사격 훈련계획에 대해 우려를 표시하고 자제를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고위소식통은 중국측이 정식 외교채널을 통해 한반도 긴장고조를 막기 위해 냉정과 자제를 유지해달라는 취지를 전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장즈쥔 중국 외교부 상무부부장은 어제 오후 류우익 주중대사를 불러 이 같은 입장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러시아 외무부도 어제 이윤호 주러한국대사와 존 베일리 미국대사를 외무부에 불러 연평도 해상 사격 훈련 계획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정부 고위소식통은 중국측이 정식 외교채널을 통해 한반도 긴장고조를 막기 위해 냉정과 자제를 유지해달라는 취지를 전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장즈쥔 중국 외교부 상무부부장은 어제 오후 류우익 주중대사를 불러 이 같은 입장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러시아 외무부도 어제 이윤호 주러한국대사와 존 베일리 미국대사를 외무부에 불러 연평도 해상 사격 훈련 계획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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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연평도 사격훈련 자제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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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2-18 11:12:03
중국 정부가 외교채널을 통해 우리 군의 연평도 해상사격 훈련계획에 대해 우려를 표시하고 자제를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고위소식통은 중국측이 정식 외교채널을 통해 한반도 긴장고조를 막기 위해 냉정과 자제를 유지해달라는 취지를 전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장즈쥔 중국 외교부 상무부부장은 어제 오후 류우익 주중대사를 불러 이 같은 입장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러시아 외무부도 어제 이윤호 주러한국대사와 존 베일리 미국대사를 외무부에 불러 연평도 해상 사격 훈련 계획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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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현 기자 lee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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