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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폭죽 운송 차량 폭발로 8명 사망
입력 2010.12.18 (13:51) 국제
어젯밤 중국 후난성 창사시 닝샹현에서 폭죽 원료를 운송하던 대형 트럭이 폭발해 8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이 트럭이 닝샹현의 한 도로에서 후진을 하다 고압선 전봇대를 들이받는 바람에 전봇대가 쓰러지면서 고압선에 튄 불꽃이 폭죽 원료로 옮아붙어 폭발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폭발로 인근 가옥들이 무너져 6명이 그자리에서 숨졌고 병원으로 옮겨진 6명 가운데 2명이 치료도중 숨졌습니다.
앞서 지난 9일 광시성 링산현의 한 폭죽 공장이 폭발해 5명이 숨지거나 다치는 등 내년 춘제를 앞두고 폭죽업체들이 본격적인 생산에 나선 가운데 폭발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통신은 이 트럭이 닝샹현의 한 도로에서 후진을 하다 고압선 전봇대를 들이받는 바람에 전봇대가 쓰러지면서 고압선에 튄 불꽃이 폭죽 원료로 옮아붙어 폭발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폭발로 인근 가옥들이 무너져 6명이 그자리에서 숨졌고 병원으로 옮겨진 6명 가운데 2명이 치료도중 숨졌습니다.
앞서 지난 9일 광시성 링산현의 한 폭죽 공장이 폭발해 5명이 숨지거나 다치는 등 내년 춘제를 앞두고 폭죽업체들이 본격적인 생산에 나선 가운데 폭발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 中 폭죽 운송 차량 폭발로 8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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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2-18 13:51:21
어젯밤 중국 후난성 창사시 닝샹현에서 폭죽 원료를 운송하던 대형 트럭이 폭발해 8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이 트럭이 닝샹현의 한 도로에서 후진을 하다 고압선 전봇대를 들이받는 바람에 전봇대가 쓰러지면서 고압선에 튄 불꽃이 폭죽 원료로 옮아붙어 폭발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폭발로 인근 가옥들이 무너져 6명이 그자리에서 숨졌고 병원으로 옮겨진 6명 가운데 2명이 치료도중 숨졌습니다.
앞서 지난 9일 광시성 링산현의 한 폭죽 공장이 폭발해 5명이 숨지거나 다치는 등 내년 춘제를 앞두고 폭죽업체들이 본격적인 생산에 나선 가운데 폭발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통신은 이 트럭이 닝샹현의 한 도로에서 후진을 하다 고압선 전봇대를 들이받는 바람에 전봇대가 쓰러지면서 고압선에 튄 불꽃이 폭죽 원료로 옮아붙어 폭발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폭발로 인근 가옥들이 무너져 6명이 그자리에서 숨졌고 병원으로 옮겨진 6명 가운데 2명이 치료도중 숨졌습니다.
앞서 지난 9일 광시성 링산현의 한 폭죽 공장이 폭발해 5명이 숨지거나 다치는 등 내년 춘제를 앞두고 폭죽업체들이 본격적인 생산에 나선 가운데 폭발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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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송연 기자 pinetr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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