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을 방문 중인 빌 리처드슨 미국 뉴멕시코 주지사가 김계관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을 만나 몇 가지 제안을 했다고 미 CNN 방송이 평양발로 보도했습니다.
CNN은 리처드슨 주지사가 오늘 김 부상과 1시간 반 동안 "좋은 만남"을 가졌으며 리처드슨 주지사의 제안이 받아들여진다면 위기를 완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리처드슨 주지사가 정확히 어떤 제안을 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리처드슨 주지사를 동행 취재중인 CNN의 울프 블리츠 앵커는 김 부상이 리처드슨 주지사에게 한반도 긴장 탓에 전날 잠을 자지 못했으며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고 말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블리츠 앵커는 또 리처드슨 주지사가 한반도 긴장 고조를 우려하면서 지금은 1953년 정전협정 체결 이후 가장 심각한 위기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리처드슨 주지사는 연평도 사격훈련과 관련해 최대한의 자제를 거듭 촉구하면서 이런 정황이 "불씨"가 될 수 있다고도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리처드슨 주지사는 내일 있을 북한 고위 장성과의 회담을 통해 사태가 진정되길 바란다고 CNN은 보도했습니다.
CNN은 리처드슨 주지사가 오늘 김 부상과 1시간 반 동안 "좋은 만남"을 가졌으며 리처드슨 주지사의 제안이 받아들여진다면 위기를 완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리처드슨 주지사가 정확히 어떤 제안을 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리처드슨 주지사를 동행 취재중인 CNN의 울프 블리츠 앵커는 김 부상이 리처드슨 주지사에게 한반도 긴장 탓에 전날 잠을 자지 못했으며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고 말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블리츠 앵커는 또 리처드슨 주지사가 한반도 긴장 고조를 우려하면서 지금은 1953년 정전협정 체결 이후 가장 심각한 위기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리처드슨 주지사는 연평도 사격훈련과 관련해 최대한의 자제를 거듭 촉구하면서 이런 정황이 "불씨"가 될 수 있다고도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리처드슨 주지사는 내일 있을 북한 고위 장성과의 회담을 통해 사태가 진정되길 바란다고 CNN은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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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북 리처드슨 “북측에 몇 가지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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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2-18 18:33:33
북한을 방문 중인 빌 리처드슨 미국 뉴멕시코 주지사가 김계관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을 만나 몇 가지 제안을 했다고 미 CNN 방송이 평양발로 보도했습니다.
CNN은 리처드슨 주지사가 오늘 김 부상과 1시간 반 동안 "좋은 만남"을 가졌으며 리처드슨 주지사의 제안이 받아들여진다면 위기를 완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리처드슨 주지사가 정확히 어떤 제안을 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리처드슨 주지사를 동행 취재중인 CNN의 울프 블리츠 앵커는 김 부상이 리처드슨 주지사에게 한반도 긴장 탓에 전날 잠을 자지 못했으며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고 말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블리츠 앵커는 또 리처드슨 주지사가 한반도 긴장 고조를 우려하면서 지금은 1953년 정전협정 체결 이후 가장 심각한 위기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리처드슨 주지사는 연평도 사격훈련과 관련해 최대한의 자제를 거듭 촉구하면서 이런 정황이 "불씨"가 될 수 있다고도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리처드슨 주지사는 내일 있을 북한 고위 장성과의 회담을 통해 사태가 진정되길 바란다고 CNN은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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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송연 기자 pinetr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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