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우샤오촨 중국 인민은행장이 자신을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과 비교하며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통화정책 관리의 어려움을 토로했습니다.
저우 행장은 중국 CCTV에 출연해 자신의 업무 스트레스가 버냉키 의장보다 훨씬 심하고 업무도 더 어렵다고 주장했습니다.
저우 행장의 발언은 올해 소비자물가지수가 급등하고 집값 역시 고공행진을 지속하는 등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통화정책 집행의 어려움을 표시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저우 행장은 또 금리인상 역시 다른 통화정책 수단처럼 선택의 어려움이 존재한다며 서로 다른 통화정책을 통해 관련 집단들의 요구를 모두 만족시키기는 쉽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저우 행장은 중국 CCTV에 출연해 자신의 업무 스트레스가 버냉키 의장보다 훨씬 심하고 업무도 더 어렵다고 주장했습니다.
저우 행장의 발언은 올해 소비자물가지수가 급등하고 집값 역시 고공행진을 지속하는 등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통화정책 집행의 어려움을 표시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저우 행장은 또 금리인상 역시 다른 통화정책 수단처럼 선택의 어려움이 존재한다며 서로 다른 통화정책을 통해 관련 집단들의 요구를 모두 만족시키기는 쉽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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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인민은행장 “버냉키보다 더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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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2-18 22:19:55
저우샤오촨 중국 인민은행장이 자신을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과 비교하며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통화정책 관리의 어려움을 토로했습니다.
저우 행장은 중국 CCTV에 출연해 자신의 업무 스트레스가 버냉키 의장보다 훨씬 심하고 업무도 더 어렵다고 주장했습니다.
저우 행장의 발언은 올해 소비자물가지수가 급등하고 집값 역시 고공행진을 지속하는 등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통화정책 집행의 어려움을 표시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저우 행장은 또 금리인상 역시 다른 통화정책 수단처럼 선택의 어려움이 존재한다며 서로 다른 통화정책을 통해 관련 집단들의 요구를 모두 만족시키기는 쉽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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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현호 기자 eichitw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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