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5도 GPS 위성측량

연평도 등 서해 5도에 대한 GPS 위성측량이 실시되고 지적기준점이 100년만에 세계측지계를 기준으로 바뀝니다.

인천시는 연평도 복구 지원을 계기로 이같은 내용의 서해 5도 지적측량 선진화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 3억원이 긴급투입돼 서해 5도에 대한 GPS 위성측량을 실시하고 측량의 기준점이 되는 지적기준점 500여곳을 새롭게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이 지적기준점은 100년 동안 사용해 오던 일제강점기때 지적도가 아닌 세계공용 좌표계인 세계측지계에 따라 설치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