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역자활센터 오늘 개소식…지역자활사업 통합 조정 기능

입력 2010.12.21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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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 일자리를 지원해 이들의 자립을 도모하는 서울광역자활센터가 오늘 오후 개소식을 갖습니다.

현재 서울시내 31곳의 지역자활센터에서 자활근로사업 등에 8천5백 여 명의 저소득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는데 서울광역자활센터는 앞으로 지역자활사업을 통합 조정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특히 자활사업단의 취업과 창업, 경영지원, 역량강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은 물론 자활공동체의 생산품을 홍보하고 판로를 개척하는 등의 업무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서울의 현실에 맞은 자활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하고,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를 교육시켜 탈빈곤 의지를 북돋운다는 방침입니다.

또 저소득층의 광역단위 공동창업과 취업, 자활사업을 지원하며, 나아가 서울형 사회적기업으로 발전하도록 육성하는 기능도 하게 됩니다.

개소식에 앞서 서울광역자활센터의 바람직하고 효율적인 서울형 자활사업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 고민하는 개소 기념 심포지엄도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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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광역자활센터 오늘 개소식…지역자활사업 통합 조정 기능
    • 입력 2010-12-21 06:13:54
    사회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 일자리를 지원해 이들의 자립을 도모하는 서울광역자활센터가 오늘 오후 개소식을 갖습니다. 현재 서울시내 31곳의 지역자활센터에서 자활근로사업 등에 8천5백 여 명의 저소득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는데 서울광역자활센터는 앞으로 지역자활사업을 통합 조정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특히 자활사업단의 취업과 창업, 경영지원, 역량강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은 물론 자활공동체의 생산품을 홍보하고 판로를 개척하는 등의 업무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서울의 현실에 맞은 자활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하고,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를 교육시켜 탈빈곤 의지를 북돋운다는 방침입니다. 또 저소득층의 광역단위 공동창업과 취업, 자활사업을 지원하며, 나아가 서울형 사회적기업으로 발전하도록 육성하는 기능도 하게 됩니다. 개소식에 앞서 서울광역자활센터의 바람직하고 효율적인 서울형 자활사업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 고민하는 개소 기념 심포지엄도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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