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까지 인천국제공항 일대에 낀 짙은 안개 때문에 항공기가 무더기로 결항되거나 지연돼 승객들의 항의가 잇따랐습니다.
인천국제공항 상황관리센터는 어제 짙은 안개 때문에 인천공항을 출발할 예정이던 비행기 160여 편이 지연되거나 결항됐다고 밝혔습니다.
밤새 공항에 발이 묶인 승객 수천 명은 비행기가 결항됐는데도 여행사나 항공사로부터 제대로 안내를 받지 못했다며 항의했습니다.
인천국제공항은 공항 내 차량이나 비행기가 서행해야 하는 '저시정 운영'은 오늘 새벽 해제돼, 이 시각 현재 항공기 운항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인천국제공항 상황관리센터는 어제 짙은 안개 때문에 인천공항을 출발할 예정이던 비행기 160여 편이 지연되거나 결항됐다고 밝혔습니다.
밤새 공항에 발이 묶인 승객 수천 명은 비행기가 결항됐는데도 여행사나 항공사로부터 제대로 안내를 받지 못했다며 항의했습니다.
인천국제공항은 공항 내 차량이나 비행기가 서행해야 하는 '저시정 운영'은 오늘 새벽 해제돼, 이 시각 현재 항공기 운항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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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짙은 안개로 항공기 결항…승객들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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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2-21 06:13:55
오늘 새벽까지 인천국제공항 일대에 낀 짙은 안개 때문에 항공기가 무더기로 결항되거나 지연돼 승객들의 항의가 잇따랐습니다.
인천국제공항 상황관리센터는 어제 짙은 안개 때문에 인천공항을 출발할 예정이던 비행기 160여 편이 지연되거나 결항됐다고 밝혔습니다.
밤새 공항에 발이 묶인 승객 수천 명은 비행기가 결항됐는데도 여행사나 항공사로부터 제대로 안내를 받지 못했다며 항의했습니다.
인천국제공항은 공항 내 차량이나 비행기가 서행해야 하는 '저시정 운영'은 오늘 새벽 해제돼, 이 시각 현재 항공기 운항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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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기자 3rdl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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