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는 미국의 대북 정책은 북한의 약속이 아닌 행동에 의해 좌우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필립 크롤리 공보담당 차관보는 북한이 방북 중인 빌 리처드슨 뉴멕시코 주지사에게 국제원자력기구 핵 사찰단의 방북 허용과 핵 연료봉의 외국반출을 약속했다고 알려진 것을 긍정적인 조치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크롤리 차관보는 그러나 북한의 행동을 지켜봐야 한다며 북한이 약속을 어긴 것을 지난 수년 간 봐 왔기 때문에 북한이 어떤 조건에서 무엇을 할 수 있다는 말 보다는 행동을 보고 우리의 정책을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필립 크롤리 공보담당 차관보는 북한이 방북 중인 빌 리처드슨 뉴멕시코 주지사에게 국제원자력기구 핵 사찰단의 방북 허용과 핵 연료봉의 외국반출을 약속했다고 알려진 것을 긍정적인 조치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크롤리 차관보는 그러나 북한의 행동을 지켜봐야 한다며 북한이 약속을 어긴 것을 지난 수년 간 봐 왔기 때문에 북한이 어떤 조건에서 무엇을 할 수 있다는 말 보다는 행동을 보고 우리의 정책을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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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북한 말보다 행동 지켜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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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2-21 06:13:57
미국 국무부는 미국의 대북 정책은 북한의 약속이 아닌 행동에 의해 좌우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필립 크롤리 공보담당 차관보는 북한이 방북 중인 빌 리처드슨 뉴멕시코 주지사에게 국제원자력기구 핵 사찰단의 방북 허용과 핵 연료봉의 외국반출을 약속했다고 알려진 것을 긍정적인 조치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크롤리 차관보는 그러나 북한의 행동을 지켜봐야 한다며 북한이 약속을 어긴 것을 지난 수년 간 봐 왔기 때문에 북한이 어떤 조건에서 무엇을 할 수 있다는 말 보다는 행동을 보고 우리의 정책을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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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철 기자 ic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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