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프리카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에서 버스를 대상으로 하는 폭탄 공격이 발생, 승객 3명이 숨지고 23명이 다쳤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습니다.
현지 방송에 따르면 버스에 오르려던 일행 3명이 보안요원의 짐 수색을 받자 갑자기 폭발물을 터뜨렸습니다.
사고 직후 1명이 숨지고 이후 병원으로 후송된 중상자 2명이 추가로 숨졌습니다.
경찰은 폭발 후 현장 인근에 짐을 버린 남자를 체포하고, 용의자가 버린 짐과 공격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현지 방송에 따르면 버스에 오르려던 일행 3명이 보안요원의 짐 수색을 받자 갑자기 폭발물을 터뜨렸습니다.
사고 직후 1명이 숨지고 이후 병원으로 후송된 중상자 2명이 추가로 숨졌습니다.
경찰은 폭발 후 현장 인근에 짐을 버린 남자를 체포하고, 용의자가 버린 짐과 공격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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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냐 버스 폭발물 터져 20여 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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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2-21 07:47:51
동아프리카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에서 버스를 대상으로 하는 폭탄 공격이 발생, 승객 3명이 숨지고 23명이 다쳤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습니다.
현지 방송에 따르면 버스에 오르려던 일행 3명이 보안요원의 짐 수색을 받자 갑자기 폭발물을 터뜨렸습니다.
사고 직후 1명이 숨지고 이후 병원으로 후송된 중상자 2명이 추가로 숨졌습니다.
경찰은 폭발 후 현장 인근에 짐을 버린 남자를 체포하고, 용의자가 버린 짐과 공격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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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철 기자 ic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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