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에 대한 국제사회의 제재가 계속되는 가운데 이란 중앙은행이 해외 계좌의 잔액 일부를 본국으로 송금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란 관영 이르나 통신은 마무드 바마니 이란 중앙은행 총재가 이 같이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바마니총리는 이전된 자금은 자국의 리알화 대신 달러나 유로 등으로 확보해 국내 사업 자금을 조달하는 데 투입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란의 조치는 금융거래 제한 등 국제 제재로 투자 사업의 결제에 필요한 해외 화폐가 부족한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란 관영 이르나 통신은 마무드 바마니 이란 중앙은행 총재가 이 같이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바마니총리는 이전된 자금은 자국의 리알화 대신 달러나 유로 등으로 확보해 국내 사업 자금을 조달하는 데 투입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란의 조치는 금융거래 제한 등 국제 제재로 투자 사업의 결제에 필요한 해외 화폐가 부족한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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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중앙은행, 해외 잔액 본국송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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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2-21 10:11:42
이란에 대한 국제사회의 제재가 계속되는 가운데 이란 중앙은행이 해외 계좌의 잔액 일부를 본국으로 송금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란 관영 이르나 통신은 마무드 바마니 이란 중앙은행 총재가 이 같이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바마니총리는 이전된 자금은 자국의 리알화 대신 달러나 유로 등으로 확보해 국내 사업 자금을 조달하는 데 투입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란의 조치는 금융거래 제한 등 국제 제재로 투자 사업의 결제에 필요한 해외 화폐가 부족한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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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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