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PO, 내년 3월 25일 점프볼!

입력 2010.12.2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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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농구 2010-2011시즌 플레이오프가 내년 3월25일 시작된다.



KBL이 21일 발표한 올 시즌 포스트시즌 일정에 따르면 내년 3월20일 정규리그 경기를 마치고 나서 닷새 뒤인 3월25일부터 4위-5위, 3위-6위 간 5전3선승제의 대결로 6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4월4일부터 열릴 4강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에서는 정규리그 1위와 4위-5위 승자, 2위와 3위-6위 승자가 맞붙는다.



우승팀을 가릴 챔피언결정전은 내년 4월16일부터 7전4선승제로 개최된다.



정규리그 순위가 앞선 팀이 주말에 열릴 시리즈 1, 2차전을 홈에서 개최하도록 했고 선수들의 체력 안배를 위해 지난 시즌과 달리 연속 경기를 최소화했다.



서울 연고팀이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지 못하면 지난 시즌처럼 5∼7차전은 서울 중립경기로 개최한다.



7차전에서 우승팀이 확정되면 올 시즌은 내년 4월28일 막을 내린다.



한편 KBL은 올스타전 추천 선수 선발 방식에 다소 변화를 줬다.



그동안은 프로 구단 감독 및 기술위원회가 선수 선발을 도맡았지만 올 시즌은 감독과 기술위원회 의견은 80%만 반영하고 나머지 20%는 선수들이 직접 투표에 참여해 올스타전 추천선수를 선발하기로 했다.



또한 양 팀이 12명의 엔트리 외에 1명씩 와일드카드 선수를 보유할 수 있도록 했다.



드림팀과 매직팀으로 나눠 치를 올스타전은 내년 1월29일과 30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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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농구 PO, 내년 3월 25일 점프볼!
    • 입력 2010-12-21 10:26:19
    연합뉴스
남자프로농구 2010-2011시즌 플레이오프가 내년 3월25일 시작된다.

KBL이 21일 발표한 올 시즌 포스트시즌 일정에 따르면 내년 3월20일 정규리그 경기를 마치고 나서 닷새 뒤인 3월25일부터 4위-5위, 3위-6위 간 5전3선승제의 대결로 6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4월4일부터 열릴 4강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에서는 정규리그 1위와 4위-5위 승자, 2위와 3위-6위 승자가 맞붙는다.

우승팀을 가릴 챔피언결정전은 내년 4월16일부터 7전4선승제로 개최된다.

정규리그 순위가 앞선 팀이 주말에 열릴 시리즈 1, 2차전을 홈에서 개최하도록 했고 선수들의 체력 안배를 위해 지난 시즌과 달리 연속 경기를 최소화했다.

서울 연고팀이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지 못하면 지난 시즌처럼 5∼7차전은 서울 중립경기로 개최한다.

7차전에서 우승팀이 확정되면 올 시즌은 내년 4월28일 막을 내린다.

한편 KBL은 올스타전 추천 선수 선발 방식에 다소 변화를 줬다.

그동안은 프로 구단 감독 및 기술위원회가 선수 선발을 도맡았지만 올 시즌은 감독과 기술위원회 의견은 80%만 반영하고 나머지 20%는 선수들이 직접 투표에 참여해 올스타전 추천선수를 선발하기로 했다.

또한 양 팀이 12명의 엔트리 외에 1명씩 와일드카드 선수를 보유할 수 있도록 했다.

드림팀과 매직팀으로 나눠 치를 올스타전은 내년 1월29일과 30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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