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자 중 ‘상점 판매원’이 가장 많아

입력 2010.12.2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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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종사자 수가 가장 많은 직업은 '상점 판매원'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고용정보원이 발표한 '2009 산업·직업별 고용구조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취업자 2천3백80여만 명 가운데 6.4퍼센트인 백52만 7천 명이 '상점 판매원'이었고, '곡식작물 재배원'이 90만 6천 명, 화물차와 특수차 운전원이 60만 3천 명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직업별 평균 나이는 '곡식작물 재배원'이 63세로 가장 높았고 가장 낮은 직업은 23.6세인 '바텐더'였습니다.

월 평균 소득은 고위공무원과 기업 고위임원 7백56만 원, 경영지원, 행정, 금융관련 관리자 6백24만 원, 의사 5백56만 원, 문화, 예술, 디자인, 영상 관련 관리자 5백33만 원 순이었습니다.

이번 조사는 한국고용정보원이 전국 7만 5천 가구를 표본 추출해 취업상태에 있는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실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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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업자 중 ‘상점 판매원’이 가장 많아
    • 입력 2010-12-21 10:44:12
    사회
우리나라에서 종사자 수가 가장 많은 직업은 '상점 판매원'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고용정보원이 발표한 '2009 산업·직업별 고용구조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취업자 2천3백80여만 명 가운데 6.4퍼센트인 백52만 7천 명이 '상점 판매원'이었고, '곡식작물 재배원'이 90만 6천 명, 화물차와 특수차 운전원이 60만 3천 명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직업별 평균 나이는 '곡식작물 재배원'이 63세로 가장 높았고 가장 낮은 직업은 23.6세인 '바텐더'였습니다. 월 평균 소득은 고위공무원과 기업 고위임원 7백56만 원, 경영지원, 행정, 금융관련 관리자 6백24만 원, 의사 5백56만 원, 문화, 예술, 디자인, 영상 관련 관리자 5백33만 원 순이었습니다. 이번 조사는 한국고용정보원이 전국 7만 5천 가구를 표본 추출해 취업상태에 있는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실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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