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야구의 저변 확대와 보급을 위해 노력 중인 대한야구협회가 황동훈(59) 전 동국대 감독을 파키스탄에 지도자로 파견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5월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린 아시아야구연맹(BFA) 주최 제9회 아시안컵대회에서 파키스탄을 이끌고 우승을 차지한 황 전 감독은 올해에만 벌써 두 번째로 서남아시아 땅을 밟는다.
부산상고-중앙대를 나와 왼손 투수와 외야수로 활약했던 황 전 감독은 24일 파키스탄으로 떠나 내년 3월24일까지 3개월간 파키스탄 대표팀은 물론 야구에 관심 있는 유소년까지 몽땅 끌어모아 선진 야구를 전수한다.
협회는 지난 2006년에는 실업야구 포스코 감독을 역임했던 신현석 씨를 보내는 등 파키스탄을 서남아시아 야구 보급의 거점 지역으로 삼고 현물도 지원하는 등 많은 투자를 해왔다.
그러나 테러 위험지역이어서 가려는 지도자도 많지 않고 협회에서 지원하는 월급도 100여만원 수준으로 많지 않아 더 적극적으로 야구를 보급하려면 프로 구단과 선수들의 도움이 절실한 형편이다.
협회는 아시아야구연맹과 공동으로 아프가니스탄, 방글라데시,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등 서아시아에 있는 BFA 미가입 국가를 대상으로 야구 전파 활동을 공격적으로 펼쳐 회원 가입을 유도할 방침이다.
지난 5월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린 아시아야구연맹(BFA) 주최 제9회 아시안컵대회에서 파키스탄을 이끌고 우승을 차지한 황 전 감독은 올해에만 벌써 두 번째로 서남아시아 땅을 밟는다.
부산상고-중앙대를 나와 왼손 투수와 외야수로 활약했던 황 전 감독은 24일 파키스탄으로 떠나 내년 3월24일까지 3개월간 파키스탄 대표팀은 물론 야구에 관심 있는 유소년까지 몽땅 끌어모아 선진 야구를 전수한다.
협회는 지난 2006년에는 실업야구 포스코 감독을 역임했던 신현석 씨를 보내는 등 파키스탄을 서남아시아 야구 보급의 거점 지역으로 삼고 현물도 지원하는 등 많은 투자를 해왔다.
그러나 테러 위험지역이어서 가려는 지도자도 많지 않고 협회에서 지원하는 월급도 100여만원 수준으로 많지 않아 더 적극적으로 야구를 보급하려면 프로 구단과 선수들의 도움이 절실한 형편이다.
협회는 아시아야구연맹과 공동으로 아프가니스탄, 방글라데시,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등 서아시아에 있는 BFA 미가입 국가를 대상으로 야구 전파 활동을 공격적으로 펼쳐 회원 가입을 유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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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협, 황동훈 전 감독 파키스탄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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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2-21 10:45:40
아시아 야구의 저변 확대와 보급을 위해 노력 중인 대한야구협회가 황동훈(59) 전 동국대 감독을 파키스탄에 지도자로 파견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5월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린 아시아야구연맹(BFA) 주최 제9회 아시안컵대회에서 파키스탄을 이끌고 우승을 차지한 황 전 감독은 올해에만 벌써 두 번째로 서남아시아 땅을 밟는다.
부산상고-중앙대를 나와 왼손 투수와 외야수로 활약했던 황 전 감독은 24일 파키스탄으로 떠나 내년 3월24일까지 3개월간 파키스탄 대표팀은 물론 야구에 관심 있는 유소년까지 몽땅 끌어모아 선진 야구를 전수한다.
협회는 지난 2006년에는 실업야구 포스코 감독을 역임했던 신현석 씨를 보내는 등 파키스탄을 서남아시아 야구 보급의 거점 지역으로 삼고 현물도 지원하는 등 많은 투자를 해왔다.
그러나 테러 위험지역이어서 가려는 지도자도 많지 않고 협회에서 지원하는 월급도 100여만원 수준으로 많지 않아 더 적극적으로 야구를 보급하려면 프로 구단과 선수들의 도움이 절실한 형편이다.
협회는 아시아야구연맹과 공동으로 아프가니스탄, 방글라데시,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등 서아시아에 있는 BFA 미가입 국가를 대상으로 야구 전파 활동을 공격적으로 펼쳐 회원 가입을 유도할 방침이다.
지난 5월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린 아시아야구연맹(BFA) 주최 제9회 아시안컵대회에서 파키스탄을 이끌고 우승을 차지한 황 전 감독은 올해에만 벌써 두 번째로 서남아시아 땅을 밟는다.
부산상고-중앙대를 나와 왼손 투수와 외야수로 활약했던 황 전 감독은 24일 파키스탄으로 떠나 내년 3월24일까지 3개월간 파키스탄 대표팀은 물론 야구에 관심 있는 유소년까지 몽땅 끌어모아 선진 야구를 전수한다.
협회는 지난 2006년에는 실업야구 포스코 감독을 역임했던 신현석 씨를 보내는 등 파키스탄을 서남아시아 야구 보급의 거점 지역으로 삼고 현물도 지원하는 등 많은 투자를 해왔다.
그러나 테러 위험지역이어서 가려는 지도자도 많지 않고 협회에서 지원하는 월급도 100여만원 수준으로 많지 않아 더 적극적으로 야구를 보급하려면 프로 구단과 선수들의 도움이 절실한 형편이다.
협회는 아시아야구연맹과 공동으로 아프가니스탄, 방글라데시,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등 서아시아에 있는 BFA 미가입 국가를 대상으로 야구 전파 활동을 공격적으로 펼쳐 회원 가입을 유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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