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시도별 성장률 충남이 최고

입력 2010.12.21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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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충남지역의 경제성장률이 가장 높았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통계청이 오늘 발표한 2009년 지역소득을 보면 충남의 성장률이 5.8%로 가장 높았고 제주 5.2%, 충북 4% 등의 순이었습니다.

반면 대구와 경북 등이 각각 -3.8%와 -3.2%를 기록했고, 부산과 울산, 경남, 인천과 강원 등도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은 지난해 제조업과 서비스업 도소매업 등이 부진한 곳의 성장률이 상대적으로 부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1인당 지역내 총생산은 울산이 4천623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충남이 3천370만 원 전남이 2천864만 원으로 뒤를 이었고 대구가 1,347만 원으로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1인당 개인소득 규모는 서울과 울산이 천5백만 원을 넘어 1,2위를 기록했고 전남이 1,110만 원으로 가장 적었습니다.

1인당 소비 규모는 서울이 1,516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울산과 경기가 각각 1,214만 원과 1,206만 원으로 뒤를 이었고, 전남이 913만 원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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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년 시도별 성장률 충남이 최고
    • 입력 2010-12-21 12:02:43
    경제
지난해 충남지역의 경제성장률이 가장 높았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통계청이 오늘 발표한 2009년 지역소득을 보면 충남의 성장률이 5.8%로 가장 높았고 제주 5.2%, 충북 4% 등의 순이었습니다. 반면 대구와 경북 등이 각각 -3.8%와 -3.2%를 기록했고, 부산과 울산, 경남, 인천과 강원 등도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은 지난해 제조업과 서비스업 도소매업 등이 부진한 곳의 성장률이 상대적으로 부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1인당 지역내 총생산은 울산이 4천623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충남이 3천370만 원 전남이 2천864만 원으로 뒤를 이었고 대구가 1,347만 원으로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1인당 개인소득 규모는 서울과 울산이 천5백만 원을 넘어 1,2위를 기록했고 전남이 1,110만 원으로 가장 적었습니다. 1인당 소비 규모는 서울이 1,516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울산과 경기가 각각 1,214만 원과 1,206만 원으로 뒤를 이었고, 전남이 913만 원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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