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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뉴스] 시대와 함께 변하는 구두닦이 外
입력 2010.12.21 (13:00) 지구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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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도 쉽게 출입할 수 있는 구두닦이 가게가 등장하는 등, 시대와 함께 변하고 있는 구두닦이를 취재했습니다.



길거리 구두닦이는 2차대전 후 일본에 주둔한 미군을 상대로 처음 등장했습니다. 많을 때 도쿄에만 500명이 넘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손으로 꼽을 정도로 줄어들었습니다.



대신 구두닦이 전문점이 잇따라 문을 열고 있습니다.



상가건물에 들어선 구두닦이 전문점은 길거리에 비해 요금이 2배 정도 비쌉니다.



하지만, 하루 100여 명의 손님이 찾을 정도로 인기입니다.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은 구두닦이 가게도 있습니다.



젊은 여성을 채용했기 때문입니다.



<녹취>손님 : "여자분이어서 발을 내밀 때 안심이 됩니다."



집을 방문해 구두를 가져다가 닦은 뒤 다시 배달하는 서비스까지 등장했습니다.



구두 닦는 방법을 배워 주는 강습회도 열립니다.



’산타에게 보내는 편지’ 반응 폭발적



올해 산타에게 바라는 선물이 소박하다는 소식을 전했는데요,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습니다.



’산타에게 보내는 편지’ 내용이 공개되자 소원이 여느 해와 달리 너무 소박해서 큰 감동을 받았다고 전국의 시청자들이 방송국에 메일을 보냈습니다.



성탄절 소망을 들어주겠다는 전화도 끊이지 않았습니다.



한 시청자는 아들에게 운동화가 필요하다는 홀어머니의 편지에 감동을 받았다며 운동화를 선물했습니다.



<녹취>지나(시청자) : "저도 산타가 있다고 항상 믿어왔어요."



실직 경험이 있는 한 시청자는 세 아이에게 겨울옷과 코트가 필요하다는 실직 가장의 편지가 심금을 울렸다고 말했습니다.



시애틀의 시청자는 언니와 남동생을 위해 옷과 신발을 받고 싶다는 7살 소녀의 편지를 보고 산타를 자처했습니다.



<녹취>캔디(시청자) : "18개월 아이에게 이 신발이 맞겠죠?"



불경기에도 어려운 이웃을 외면하지 않는 훈훈한 정이 얼어붙은 겨울을 녹이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타이완 올해의 글자 ‘담’ 선정



올해 타이완 사회 분위기와 사람들의 마음을 대표하는 글자로 담(淡)자가 선정됐습니다.



’평범하고 일반적’이라는 의미입니다.



<녹취> "올해 2010년을 대표하는 글자는 바로 담(淡)입니다!"



스포츠 경기에도 예전처럼 관중이 많이 몰리지는 않았고, 경제도 그저 그랬다는 것이 올해 타이완 사람들의 생각입니다.



<녹취>시민 : "시장은 장사가 그럭저럭 된 것 같습니다."



사회 각계 인사들의 추천을 받은 글자 마흔 개를 대상으로 전화 투표를 통해 확정했는데요, 5만 8백여 표 중 9천 표 이상을 얻은 ’묽을 담’자가 올해의 글자로 뽑혔습니다.



2위는 안정을 의미하는 온(溫)자가, 3위는 되살아나다는 뜻의 소(甦)자가 차지했습니다.



10위 안에 부정적인 글자는 없습니다.



한편, 2년 전엔 어지러울 란(亂)자가 지난해는 기대하다는 분(盼)자가 선정된 바 있습니다.
  • [월드뉴스] 시대와 함께 변하는 구두닦이 外
    • 입력 2010-12-21 13:00:24
    지구촌뉴스
여성도 쉽게 출입할 수 있는 구두닦이 가게가 등장하는 등, 시대와 함께 변하고 있는 구두닦이를 취재했습니다.



길거리 구두닦이는 2차대전 후 일본에 주둔한 미군을 상대로 처음 등장했습니다. 많을 때 도쿄에만 500명이 넘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손으로 꼽을 정도로 줄어들었습니다.



대신 구두닦이 전문점이 잇따라 문을 열고 있습니다.



상가건물에 들어선 구두닦이 전문점은 길거리에 비해 요금이 2배 정도 비쌉니다.



하지만, 하루 100여 명의 손님이 찾을 정도로 인기입니다.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은 구두닦이 가게도 있습니다.



젊은 여성을 채용했기 때문입니다.



<녹취>손님 : "여자분이어서 발을 내밀 때 안심이 됩니다."



집을 방문해 구두를 가져다가 닦은 뒤 다시 배달하는 서비스까지 등장했습니다.



구두 닦는 방법을 배워 주는 강습회도 열립니다.



’산타에게 보내는 편지’ 반응 폭발적



올해 산타에게 바라는 선물이 소박하다는 소식을 전했는데요,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습니다.



’산타에게 보내는 편지’ 내용이 공개되자 소원이 여느 해와 달리 너무 소박해서 큰 감동을 받았다고 전국의 시청자들이 방송국에 메일을 보냈습니다.



성탄절 소망을 들어주겠다는 전화도 끊이지 않았습니다.



한 시청자는 아들에게 운동화가 필요하다는 홀어머니의 편지에 감동을 받았다며 운동화를 선물했습니다.



<녹취>지나(시청자) : "저도 산타가 있다고 항상 믿어왔어요."



실직 경험이 있는 한 시청자는 세 아이에게 겨울옷과 코트가 필요하다는 실직 가장의 편지가 심금을 울렸다고 말했습니다.



시애틀의 시청자는 언니와 남동생을 위해 옷과 신발을 받고 싶다는 7살 소녀의 편지를 보고 산타를 자처했습니다.



<녹취>캔디(시청자) : "18개월 아이에게 이 신발이 맞겠죠?"



불경기에도 어려운 이웃을 외면하지 않는 훈훈한 정이 얼어붙은 겨울을 녹이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타이완 올해의 글자 ‘담’ 선정



올해 타이완 사회 분위기와 사람들의 마음을 대표하는 글자로 담(淡)자가 선정됐습니다.



’평범하고 일반적’이라는 의미입니다.



<녹취> "올해 2010년을 대표하는 글자는 바로 담(淡)입니다!"



스포츠 경기에도 예전처럼 관중이 많이 몰리지는 않았고, 경제도 그저 그랬다는 것이 올해 타이완 사람들의 생각입니다.



<녹취>시민 : "시장은 장사가 그럭저럭 된 것 같습니다."



사회 각계 인사들의 추천을 받은 글자 마흔 개를 대상으로 전화 투표를 통해 확정했는데요, 5만 8백여 표 중 9천 표 이상을 얻은 ’묽을 담’자가 올해의 글자로 뽑혔습니다.



2위는 안정을 의미하는 온(溫)자가, 3위는 되살아나다는 뜻의 소(甦)자가 차지했습니다.



10위 안에 부정적인 글자는 없습니다.



한편, 2년 전엔 어지러울 란(亂)자가 지난해는 기대하다는 분(盼)자가 선정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