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축구대표팀, 아시안컵 앞두고 중동서 친선경기

북한 축구대표팀이 내년 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아시안컵 축구대회를 앞두고 중동 국가에서 친선경기를 가질 예정이라고 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가 오늘 보도했습니다.

조선신보는 "카타르의 기후조건에 적응하고 다른 나라 대표팀들에 대한 객관적 이해를 위해 북한팀은 이집트, 바레인, 아랍에미리트에서 친선경기를 한다"고 전했습니다.

조동섭 책임감독이 이끄는 북한 대표팀은 카타르 아시안컵 대회에서 이라크, UAE, 이란과 D조에서 리그전을 펼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