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7시 30분쯤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의 한 아파트에서 44살 방 모 씨가 부인 42살 최 모 씨와 부부 싸움을 하던 중 부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고 본인도 아파트 23층에서 뛰어내려 숨졌습니다.
부부 싸움을 말리던 처남 최 모 씨도 방 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방 씨는 아내 최 씨가 집에 늦게 들어온 것에 화가 나 부부 싸움을 하던 중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부부 싸움을 말리던 처남 최 모 씨도 방 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방 씨는 아내 최 씨가 집에 늦게 들어온 것에 화가 나 부부 싸움을 하던 중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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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대 남편, 아내·처남 찌르고 투신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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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2-23 06:05:42
어제 저녁 7시 30분쯤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의 한 아파트에서 44살 방 모 씨가 부인 42살 최 모 씨와 부부 싸움을 하던 중 부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고 본인도 아파트 23층에서 뛰어내려 숨졌습니다.
부부 싸움을 말리던 처남 최 모 씨도 방 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방 씨는 아내 최 씨가 집에 늦게 들어온 것에 화가 나 부부 싸움을 하던 중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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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 기자 manje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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