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어제 저녁 경기도 하남에서 부부싸움을 하다 남편이 부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고 자신은 투신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오늘 새벽 서울에서는 버스 두 대가 충돌해 운전자와 승객이 심하게 다쳤습니다.
이철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기도 하남의 한 아파틉니다. 어제 저녁 7시 반쯤 이 아파트에서 44살 방 모씨가 부부 싸움을 하다 부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했습니다.
싸움을 말리던 방 씨의 처남도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중탭니다.
방씨는 출동한 경찰과 30여 분간 대치하다 아파트 23층에서 뛰어내려 숨졌습니다.
<인터뷰>경비원(음성변조) : "매트리스에 에어를아직 안 넣었는데 넣으려고 하는데 사람이 뚝 떨어졌어요."
교차로에서 버스 두 대가 정면으로 충돌했습니다.
오늘 오전 5시 50분 서울 가락동 가락시장 4거리에서 발생한 이 사고로 버스 운전사와 승객 등 5명이 심하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신호가 바뀌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차량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 두 시 반쯤 서울 강남 주택가에 주차돼 있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경찰은 주변에 성냥이 어지럽게 널려 있던 점으로 미뤄 방화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두시 쯤엔 광주광역시의 주택가 도로에서도 주차돼 있던 승용차에서 불이 나 차량 석 대를 태우고 십오 분만에 꺼졌습니다.
KBS 뉴스 이철호입니다.
어제 저녁 경기도 하남에서 부부싸움을 하다 남편이 부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고 자신은 투신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오늘 새벽 서울에서는 버스 두 대가 충돌해 운전자와 승객이 심하게 다쳤습니다.
이철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기도 하남의 한 아파틉니다. 어제 저녁 7시 반쯤 이 아파트에서 44살 방 모씨가 부부 싸움을 하다 부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했습니다.
싸움을 말리던 방 씨의 처남도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중탭니다.
방씨는 출동한 경찰과 30여 분간 대치하다 아파트 23층에서 뛰어내려 숨졌습니다.
<인터뷰>경비원(음성변조) : "매트리스에 에어를아직 안 넣었는데 넣으려고 하는데 사람이 뚝 떨어졌어요."
교차로에서 버스 두 대가 정면으로 충돌했습니다.
오늘 오전 5시 50분 서울 가락동 가락시장 4거리에서 발생한 이 사고로 버스 운전사와 승객 등 5명이 심하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신호가 바뀌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차량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 두 시 반쯤 서울 강남 주택가에 주차돼 있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경찰은 주변에 성냥이 어지럽게 널려 있던 점으로 미뤄 방화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두시 쯤엔 광주광역시의 주택가 도로에서도 주차돼 있던 승용차에서 불이 나 차량 석 대를 태우고 십오 분만에 꺼졌습니다.
KBS 뉴스 이철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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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대 남성, 부인·처남 찌르고 투신자살
-
- 입력 2010-12-23 08:04:40
<앵커 멘트>
어제 저녁 경기도 하남에서 부부싸움을 하다 남편이 부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고 자신은 투신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오늘 새벽 서울에서는 버스 두 대가 충돌해 운전자와 승객이 심하게 다쳤습니다.
이철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기도 하남의 한 아파틉니다. 어제 저녁 7시 반쯤 이 아파트에서 44살 방 모씨가 부부 싸움을 하다 부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했습니다.
싸움을 말리던 방 씨의 처남도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중탭니다.
방씨는 출동한 경찰과 30여 분간 대치하다 아파트 23층에서 뛰어내려 숨졌습니다.
<인터뷰>경비원(음성변조) : "매트리스에 에어를아직 안 넣었는데 넣으려고 하는데 사람이 뚝 떨어졌어요."
교차로에서 버스 두 대가 정면으로 충돌했습니다.
오늘 오전 5시 50분 서울 가락동 가락시장 4거리에서 발생한 이 사고로 버스 운전사와 승객 등 5명이 심하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신호가 바뀌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차량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 두 시 반쯤 서울 강남 주택가에 주차돼 있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경찰은 주변에 성냥이 어지럽게 널려 있던 점으로 미뤄 방화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두시 쯤엔 광주광역시의 주택가 도로에서도 주차돼 있던 승용차에서 불이 나 차량 석 대를 태우고 십오 분만에 꺼졌습니다.
KBS 뉴스 이철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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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 기자 manje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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