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경찰서는 가출한 또래 청소년을 성매매 시키고 돈을 빼앗은 혐의로 17살 김모 양을 구속했습니다.
또 김 양과 함께 피해 청소년들을 위협한 혐의로 17살 이모 군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양 등은 지난달 중순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가출 여중생 2명에게 잠 잘 곳을 마련해주겠다며 접근해 서울 신촌 등지의 모텔에서 이달 초까지 40여 차례에 걸쳐 성매매를 시킨 뒤 5백여만 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가출 청소년인 김 양 등은 서울의 한 모텔에 머물며 인터넷으로 성인 남성들에게 성매매를 주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김 양과 함께 피해 청소년들을 위협한 혐의로 17살 이모 군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양 등은 지난달 중순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가출 여중생 2명에게 잠 잘 곳을 마련해주겠다며 접근해 서울 신촌 등지의 모텔에서 이달 초까지 40여 차례에 걸쳐 성매매를 시킨 뒤 5백여만 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가출 청소년인 김 양 등은 서울의 한 모텔에 머물며 인터넷으로 성인 남성들에게 성매매를 주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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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래 청소년 성매매시킨 10대 청소년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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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2-23 08:17:33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가출한 또래 청소년을 성매매 시키고 돈을 빼앗은 혐의로 17살 김모 양을 구속했습니다.
또 김 양과 함께 피해 청소년들을 위협한 혐의로 17살 이모 군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양 등은 지난달 중순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가출 여중생 2명에게 잠 잘 곳을 마련해주겠다며 접근해 서울 신촌 등지의 모텔에서 이달 초까지 40여 차례에 걸쳐 성매매를 시킨 뒤 5백여만 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가출 청소년인 김 양 등은 서울의 한 모텔에 머물며 인터넷으로 성인 남성들에게 성매매를 주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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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주 기자 min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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