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다 불법다운 영화 ‘아바타’

입력 2010.12.2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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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인터넷에서 가장 많이 불법 다운로드된 영화는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블록버스터 '아바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국 BBC방송 인터넷판은 파일 공유 관련 블로그인 '토런트프릭(TorrentFreak)'을 인용해 영화 아바타가 파일 공유사이트 한 곳에서만 모두 천660만 번이나 불법으로 내려받기가 됐다고 전했습니다.

아바타에 이어 2위를 차지한 영화는 마블코믹스 만화를 바탕으로 한 코믹 액션 영화 '킥애스:영웅의 탄생'으로 모두 천140만 번, 3위는 리어나도 디캐프리오 주연의 '인셉션'으로 970만 번 불법 다운로드 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6개 부문을 휩쓴 '허트 로커'는 9위에 올랐습니다.

올해 박스오피스에서 큰 인기를 모았던 '토이스토리3'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상위 10위권에 들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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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최다 불법다운 영화 ‘아바타’
    • 입력 2010-12-23 09:07:30
    국제
올해 인터넷에서 가장 많이 불법 다운로드된 영화는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블록버스터 '아바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국 BBC방송 인터넷판은 파일 공유 관련 블로그인 '토런트프릭(TorrentFreak)'을 인용해 영화 아바타가 파일 공유사이트 한 곳에서만 모두 천660만 번이나 불법으로 내려받기가 됐다고 전했습니다. 아바타에 이어 2위를 차지한 영화는 마블코믹스 만화를 바탕으로 한 코믹 액션 영화 '킥애스:영웅의 탄생'으로 모두 천140만 번, 3위는 리어나도 디캐프리오 주연의 '인셉션'으로 970만 번 불법 다운로드 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6개 부문을 휩쓴 '허트 로커'는 9위에 올랐습니다. 올해 박스오피스에서 큰 인기를 모았던 '토이스토리3'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상위 10위권에 들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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