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원주도 구제역 발생…강화 의심신고

입력 2010.12.23 (10:02) 수정 2010.12.23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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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와 경기도에 이어 강원도에서도 구제역이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강원도 평창과 화천, 춘천에 이어 원주 문막읍의 한우 농가에서도 구제역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농장은 이미 구제역이 발생한 평창 한우 농장에서 남서쪽으로 63km 떨어진 곳으로 한우 98마리를 키우고 있습니다.

 

  어제 추가로 의심신고가 접수된 횡성과 양양, 철원의 한우 농가에 대한 정밀 검사 결과는 오늘중에 나옵니다.



    또 인천 강화의 돼지 농가에서도 오늘 오후 의심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지금까지 구제역은 3개도, 18개 시군, 52곳에서 확인됐으며 매몰 대상이 된 가축은  28만 마리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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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원주도 구제역 발생…강화 의심신고
    • 입력 2010-12-23 10:02:27
    • 수정2010-12-23 13:28:06
    경제
  경상북도와 경기도에 이어 강원도에서도 구제역이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강원도 평창과 화천, 춘천에 이어 원주 문막읍의 한우 농가에서도 구제역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농장은 이미 구제역이 발생한 평창 한우 농장에서 남서쪽으로 63km 떨어진 곳으로 한우 98마리를 키우고 있습니다.
 
  어제 추가로 의심신고가 접수된 횡성과 양양, 철원의 한우 농가에 대한 정밀 검사 결과는 오늘중에 나옵니다.

    또 인천 강화의 돼지 농가에서도 오늘 오후 의심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지금까지 구제역은 3개도, 18개 시군, 52곳에서 확인됐으며 매몰 대상이 된 가축은  28만 마리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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