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부경찰서는 상습적으로 폭행한다는 이유로 남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39살 권 모 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권 씨는 지난 21일 새벽 인천 석남동 집에서 수면제 백 개를 포도주스에 넣어 남편 42살 안 모씨에게 먹인 다음 흉기로 안 씨의 가슴 등을 십여 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권 씨는 경찰에서 남편으로부터 상습적으로 폭행당했고 이 때문에 이혼을 요구했지만, 남편은 이마저도 받아주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권 씨는 안 씨를 살해한 후 시신을 집 안에 둔 채 이틀간 생활하다 집에 찾아 온 친척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권 씨는 지난 21일 새벽 인천 석남동 집에서 수면제 백 개를 포도주스에 넣어 남편 42살 안 모씨에게 먹인 다음 흉기로 안 씨의 가슴 등을 십여 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권 씨는 경찰에서 남편으로부터 상습적으로 폭행당했고 이 때문에 이혼을 요구했지만, 남편은 이마저도 받아주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권 씨는 안 씨를 살해한 후 시신을 집 안에 둔 채 이틀간 생활하다 집에 찾아 온 친척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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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습 폭행’ 남편 살해 3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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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2-23 10:36:31
인천 서부경찰서는 상습적으로 폭행한다는 이유로 남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39살 권 모 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권 씨는 지난 21일 새벽 인천 석남동 집에서 수면제 백 개를 포도주스에 넣어 남편 42살 안 모씨에게 먹인 다음 흉기로 안 씨의 가슴 등을 십여 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권 씨는 경찰에서 남편으로부터 상습적으로 폭행당했고 이 때문에 이혼을 요구했지만, 남편은 이마저도 받아주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권 씨는 안 씨를 살해한 후 시신을 집 안에 둔 채 이틀간 생활하다 집에 찾아 온 친척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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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윤 기자 freeya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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