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금융회사들의 무분별한 외형경쟁에 대한 선제적 감독을 강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종창 금감원장은 오늘 아침 대한금융공학회 학술대회 기조연설에서 '적정수준을 넘어선 외형경쟁이나 쏠림현상은 사전적으로 점검하고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가계부채나 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 외국자본 유출입 등 불안요인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종창 금감원장은 또 지난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위기의 영향이 컸던 국가들은 시장 시스템을 과신한 나머지 감독당국이 적절한 개입시점을 놓쳐버렸다며 위기재발 방지를 위해 금융감독을 강화할 방침임을 시사했습니다.
김종창 금감원장은 오늘 아침 대한금융공학회 학술대회 기조연설에서 '적정수준을 넘어선 외형경쟁이나 쏠림현상은 사전적으로 점검하고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가계부채나 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 외국자본 유출입 등 불안요인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종창 금감원장은 또 지난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위기의 영향이 컸던 국가들은 시장 시스템을 과신한 나머지 감독당국이 적절한 개입시점을 놓쳐버렸다며 위기재발 방지를 위해 금융감독을 강화할 방침임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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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감원장 “금융사 외형경쟁에 선제적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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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2-23 10:46:44
금융감독원이 금융회사들의 무분별한 외형경쟁에 대한 선제적 감독을 강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종창 금감원장은 오늘 아침 대한금융공학회 학술대회 기조연설에서 '적정수준을 넘어선 외형경쟁이나 쏠림현상은 사전적으로 점검하고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가계부채나 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 외국자본 유출입 등 불안요인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종창 금감원장은 또 지난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위기의 영향이 컸던 국가들은 시장 시스템을 과신한 나머지 감독당국이 적절한 개입시점을 놓쳐버렸다며 위기재발 방지를 위해 금융감독을 강화할 방침임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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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민 기자 seo01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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