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구제역 예방백신 소에만 접종”

입력 2010.12.2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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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는 구제역 전국 확산을 막고 청정국 지위를 회복하기 위해 예방 백신을 접종하기로 결정하고 그 대상은 소로 한정했습니다.

농식품부는 어제 열린 가축방역협의회에서 현재 소의 구제역 전파 속도가 빨라 소에 한정해 백신을 접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구제역 발생농가를 중심으로 일정 반경 안에 있는 가축들에게만 백신을 접종하는 '링 백신'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현재 국내에 30만 마리 분의 백신이 확보돼 있고 내년 초 2백50만 마리 분을 수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농식품부는 오늘 오전 가축방역협의회를 다시 열어 예방백신의 규모와 방법 등에 대해 논의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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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식품부 “구제역 예방백신 소에만 접종”
    • 입력 2010-12-23 10:5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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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는 구제역 전국 확산을 막고 청정국 지위를 회복하기 위해 예방 백신을 접종하기로 결정하고 그 대상은 소로 한정했습니다. 농식품부는 어제 열린 가축방역협의회에서 현재 소의 구제역 전파 속도가 빨라 소에 한정해 백신을 접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구제역 발생농가를 중심으로 일정 반경 안에 있는 가축들에게만 백신을 접종하는 '링 백신'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현재 국내에 30만 마리 분의 백신이 확보돼 있고 내년 초 2백50만 마리 분을 수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농식품부는 오늘 오전 가축방역협의회를 다시 열어 예방백신의 규모와 방법 등에 대해 논의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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