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지난 10월 군사퍼레이드에서 공개한 'BM-25 무수단' 중거리 탄도미사일에 핵탄두 탑재가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국방기술품질원은 최근 발간한 <최신 해외무기 개발동향>에서, 일본잡지 '군사연구'에 게재된 내용을 인용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품질원은 무수단 탄도미사일의 탄두 중량은 1 내지 1.2톤으로 추정되고, 사격시 절반이 명중하는 원의 반경을 의미하는 원형공산오차는 1.6Km에 이르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핵탄두 탑재가 가능하거나 핵탄두 장비가 기본 사양이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군사퍼레이드 마지막에 등장한 신형 지대공 미사일 시스템은 현재로서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최초로 공개된 무기라고 밝혔습니다.
국방기술품질원은 최근 발간한 <최신 해외무기 개발동향>에서, 일본잡지 '군사연구'에 게재된 내용을 인용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품질원은 무수단 탄도미사일의 탄두 중량은 1 내지 1.2톤으로 추정되고, 사격시 절반이 명중하는 원의 반경을 의미하는 원형공산오차는 1.6Km에 이르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핵탄두 탑재가 가능하거나 핵탄두 장비가 기본 사양이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군사퍼레이드 마지막에 등장한 신형 지대공 미사일 시스템은 현재로서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최초로 공개된 무기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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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무수단 탄도미사일에 핵탄두 탑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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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2-23 11:14:14
북한이 지난 10월 군사퍼레이드에서 공개한 'BM-25 무수단' 중거리 탄도미사일에 핵탄두 탑재가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국방기술품질원은 최근 발간한 <최신 해외무기 개발동향>에서, 일본잡지 '군사연구'에 게재된 내용을 인용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품질원은 무수단 탄도미사일의 탄두 중량은 1 내지 1.2톤으로 추정되고, 사격시 절반이 명중하는 원의 반경을 의미하는 원형공산오차는 1.6Km에 이르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핵탄두 탑재가 가능하거나 핵탄두 장비가 기본 사양이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군사퍼레이드 마지막에 등장한 신형 지대공 미사일 시스템은 현재로서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최초로 공개된 무기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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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용 기자 emani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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